새 해 새 다짐

SKEDUCATION 0 2,301 2020.01.20 23:33

새 학년으로 올라가 눈 깜짝 할 사이에 가을 학기를 다 마치고, 이제 학생들은 새로 2학기에 들어 서면서 지난 학기 때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려는 다짐과 얼마 남지 않은 여름방학과 올가을에 시작할 다음 학년에 대한 대비 등으로 의지를 다질 시기 입니다. 가정에서 부모님들께서는 이때를 놓치지 마시고 자녀들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차근히 대화를 나누고, 대학 진학에 대한 계획을 상의하기 좋은 기회입니다. 


아직 새 학기의 공부의 양이 과중되기 전이기 때문에 열린 마음을 가지고 안정감있게 장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가장 적절한 시기라고 봅니다.  일단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분야가 무엇인지, 대학의 전공에는 어떤 것이 있고, 자신에게 잘 맞는 분야가 무엇인지를 잘 알아야 합니다.  부모님들이 알고 계신 대학 전공들은 한계가 있고, 새로운 시대에 맞추어  테크놀러지 개발과 사회변화로 인해 대학들에 새로운 전공이 매년 신설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새로운 정보를 어떻게 알아보는지가 참으로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적어도 10학년 학생부터는 본격적으로 어떤 대학과 전공들이 스스로에게 잘 맞는 방향인지, 또한 이런 정보를 어떻게 찾을 수 있는 지를 배워야 하는 시기 입니다. 이런 새로운 기대와 계획이 지금 공부하고 있는 기본적인 과목들과 시험 준비에 대해 왜 이렇게 힘들게 노력을 다하고 있는 지에 대한 이유와 동기 부여를 줄 수 있습니다.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채 무조건 열심히 배워야 한다고 하면, 얼마나 이 과정이 힘들게 느껴지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자녀들이 왜 대학을 가려고 하고 대학에 가서 어떤 분야를 알게 될 것이며, 또한 새로운 과정에 대한 자세한 설계가 있다면 지금 공부하느라 힘든 과정도 더 잘 참고 헤쳐나갈 수 있게 됩니다. 인성테스트처럼 적성검사와 대학선호검사 등을 해보는 것도 방향을 잡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0학년에는 곧 다가올 여름 방학 계획과, SAT/ACT준비, 또한 11학년에 택하게 될 AP 과목들의 선택이 신중하게 고려 되어야 합니다.  지금부터 대학에 필요한 것들이 어떤 사항들이 있고, 또한 각 사항마다 스스로 얼마나 준비되었는지, 보충해야 하는 부분을 어떻게 준비 할 것 인지에 대한 준비가 필요 합니다. 11학년 학생들은 본격적으로 지원할 대학에 대한 리스트와 마지막으로 남은 여름 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상세한 계획이 있어야 합니다. 대학 입학 원서 제출까지 1년도 채 남지 않았다고 생각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새해가 시작된 이 시점에 자녀들이 스스로 인생의 로드맵을 그려볼 수 있도록 잘 상의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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