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없는 입시준비

SKEDUCATION 0 2,401 2019.12.27 03:42

스트레스 없는 입시준비


12학년 학생들은 한국으로 치자면 고3입시를 겪는 때 인데, 사실상 학생들을 상담해 보면, 11학년 학생들이 가장 힘들어 합니다. 학교 과목도 어려운 AP과목을 하게 되고, SAT나 ACT같은 시험 준비도 같이 해야 하기 때문 입니다. 하지만 왜 이렇게 힘든 시험을 봐야 하고 과목을 이수해야 하는 지를 알게 되면, 힘든 시기에 동기 부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일단 어떤 대학에서 어떤 공부를 할 지에 대한 상담을 통해 어느 정도의 목표를 정해 놓고나서, 여태까지 고등학교 생활에서 어느 정도 준비를 했으며, 또한 앞으로 더 준비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나면, 남은 11학년 시기를 그렇게 힘들어 하면서 다니지 않을 수 있습니다.


무조건 해야 한다고 하고, 성적도 무조건 좋아야 한다고 생각 하면 하루 하루가 무겁게만 느껴지다가도, 학생들이 지금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 방향성을 찾고, 또한 얼만큼 더 왔는지, 얼마나 더 가야 하는지 알게 되면, 참 신기하게도 발걸음이 가벼워 집니다. 이것은 비단 학생들에게만 해당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학부모님들도 집에서 게임 그만하고 공부해라 잔소리는 하지만, 어떤 때에는 고생하는 아이를 보면 안타깝기도 하고, 자녀와 같이 입시스트레스를 겪게 되지만, 부모님도 이런 방향성을 찾게 되면 마음이 놓이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입시가 11학년 2학기에 시작해서 12학년 1학기 중반에 다 끝이 나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12학년 1학기가 시작하면 그때 입시준비를 하는데, 그러다 보니 늘 쫓기듯 하고, 또한 준비하는 내내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남보다 더 일찍 시작하고 준비하게 되면, 입시기간을 그다지 힘들이지 않고 준비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이렇게 준비하게 되면, 대학 입시 마감일 보다 훨씬 일찍 끝낼 수 있고, 그러면 실수 없이 차근차근 원서도 접수 시킬 수 있습니다.


이런 과정이 단지 대학 입시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대학에 진학 해서도 또한 대학원이나 직장에 가서도 필요한 준비 자세입니다. 대학 입시 기간은 모든 면에서 앞으로의 인생에 대한 준비 기간으로  생각 하고, 학생들도 부모님들도 잘 준비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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