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에세이를 위해 수험생들이 여름에 꼭 해야할 일

대입 에세이를 위해 수험생들이 여름에 꼭 해야 할 일

Josh L. 이라는 학생은 고등학교 10학년이 끝난 여름 중국 난징에서 중국어를 공부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다음 해에 상해에 있는 시장 조사팀의 인턴으로서의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대학 수험생들이 대입을 위한 개인 에세이를 쓰게 될 때 여름방학의 경험은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Josh 는 중국에서 보낸 여름이 중국어 공부 뿐 아니라 대학 에세이를 준비하는데 있어서도 아주 큰 경험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Josh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 입학 에세이에 난징의 명나라 때의 고대 무덤들을 탐험한 것을 시적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이 학생의 값진 경험은 대입준비 과정에서 아주 좋은 결과를 가져다 주었고, Yale대학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은 고등학교 여름방학 동안 새로운 경험을 쌓으면서 자신이 진정 누구 인가를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이러한 경험은 대입에 좋은 영향을 가져다 줍니다. 많은 대학이 대입 에세이에  “중요한 경험, 업적, 학생이 겪었던 갈등이나 윤리적 딜레마” 에 대해 묘사할 것을 권고합니다. 특별하고 이국적인 그리고 값진 경험들은 학생들의 좋은 기량과 흥미를 돋보일 수 있게 하고, A학점의 점수가 좋은 우등생과 봉사활동을 많이 한 학생들이 가득한 대입시장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여름방학에 꼭 남들이 다하는 것을 따라할 필요는 없습니다. 학생들이 여름방학 기간을 효율적이고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들을 찾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해외여행을 떠나기 어려운 학생들은 굳이 여름을 해외에서 보낼 필요는 없습니다. 어디에서 여름을 보내든지 남들과 다른 경험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Gill라는 학생은 미술에 소질을 보였는데, 방학 동안 Florida Highwaymen 이라는 현역 활동 화가들과 연결시켜주어서 이 화가들과의 경험을 에세이에 썼습니다. 대입 준비에 있어서 학생이 자신에게 맞는 주제를 찾는 것은 에세이 자체를 쓰는 것 만큼이나 중요합니다. 

많은 대학들이 특별함과 독창성을 찾는 가운데 “숙련됨” 과 “열정” 은 사립대학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단어들이 되었습니다. Pomona College의 전 입시사정관 Bruce Poch는 “대학들은 점점 “다방면”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보다는 독창성을 가진 학생들을 선호하기 시작했습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Poch는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이 그저 밖으로 보이는 스팩을 쌓는 활동에만 너무 치중하여 독창적이고 전문적인 활동이 부족한 점이 참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지금의 현실에선 좋은 대학에 들어간다는 과정 자체가 상당히 힘들어졌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의 여름 계획은 대학입학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며, 신중한 계획과 준비를 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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