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작문실력이 장래를 좌우한다

SKEDUCATION 0 2,657 2018.11.20 06:39

영어 작문실력이 장래를 좌우한다

많은 부모님들께서는 자녀들이 미국에서 태어나 자라서 영어로 의사 소통이 원활하므로 영어는 걱정이 없다고 생각하십니다. 물론 한국어가 모국어인 부모님들에 비하면 발음부터 완벽한 영어를 구사하겠지만, 영어회화가 되는 것과 작문 실력은 전혀 다른 문제 입니다. 미국사회는 어떤 직업을 가지고 일하든 간에 영어 작문실력을 사람의 실력으로 보는 우가 많습니다

 예로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에서 직원을 뽑을 빠지지 않는 조항이 작문실력이 좋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것이 문과에서만 통하는 이야기 일까요? 이과를 전공하는 학생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의대에서 학생을 뽑을 중요시 하는 것이 작문실력입니다. 그래서 의대 대학원인 medical school에서보는 MCAT시험에 작문과 언어추론이 반을 차지하는 것입니다. 같은 엔지니어라도 작문 실력이 뛰어나면 승진도 빠릅니다. 미술을 전공하는 학생도 자신의 그림이 무엇을 표현했는가 하는 것을 효과적으로 나타낼 있어야 실력을 인정받습니다. 과학을 전공하는 학생도 논문에 자신의 연구결과의 중요성을 설득력 있게 알아야 학계에서 인정 받을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실을 두고 안타까운 것은 필자가 고등학생의 대학입시를 도와주면서 만난 수없이 많은 한인 학생들  대부분이 작문 실력이 떨어지는 것을 많이 보아왔습니다. 성적은 거의 완벽한데 반해 이 학생이 가진 잠재력을 하나도 글로 표현하지 못하니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작문 실력이 단순히 글을 멋지게 쓰는것이라고 생각하셔는 안됩니다. 사물을 관찰할때 다른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얼마나 창조적이고 깊게 생각하는 학생인지를 보일 수 있어야 합니다대학 입학원서에 에세이를 쓰는것도 중요하지만 나아가 대학생활에서 대학원 진학을 할때에  입사시험에서 그리고 직장생활에서  스스로 탄탄 작문실력이 있어야 합니다.  

작문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학생이 평소에 책을 읽을때에 천천히 묵상을 하면 읽는 버릇 키우는것이 중요합니다책의 내용만 파악하는것이 아니라 어떤식으로 작가가 문장을 썼는지를 관찰해야 합니다. 또한 글을 잘 쓰는 사람의 컬럼을 분석해서 글쓰는 스타일을 배우고, 평소에도 작문을 많이 할수 있도록 개인 교습을 받거나 학교 신문사에 들어가도록 도와주셔야 합니다. 학부모님들께서는 시험점수와 성적도 중요하지만 평생 따라다닐 영어작문의 중요성을 잊지 마시고 우리 한인학생들의 장래를 생각해서 자신의 생각을 깔끔하고 명료하게 나타낼 있는 작문실력을 쌓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SK Education Consulting

Tel:(408) 520-3285

Email: admin@skcgi.com

Website: skcgi.com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71 대학 인터뷰 과정 SKEDUCATION 03.13 31
270 대학 선택의 딜레마 SKEDUCATION 03.13 29
269 대입을 겨냥한 여름방학 계획 점검 SKEDUCATION 02.24 35
268 나의 조국 한국 SKEDUCATION 02.24 42
267 과외활동 어떻게 평가되나 SKEDUCATION 02.13 72
266 12년동안의 노력 SKEDUCATION 02.13 79
265 부모님과 학생의 고등학교 저널 SKEDUCATION 01.31 73
264 지혜를 키우는 것 SKEDUCATION 01.31 65
263 명문대의 입학심사 과정 SKEDUCATION 01.17 73
262 명문대, 누가 들어가나 SKEDUCATION 01.17 79
261 독창적인 학생상 SKEDUCATION 01.03 119
260 대학 학자금을 위한 대책 SKEDUCATION 01.03 101
259 대학 합격률을 올리기 위한 대책방법 SKEDUCATION 2023.12.19 163
258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 SKEDUCATION 2023.12.05 167
257 학자금 보조의 자산 계산법 SKEDUCATION 2023.12.05 151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