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에 어필되는 STEM Contest

STEM 콘테스트는 학생들이 자신들의 관심분야를 표출하는 아주 좋은 길입니다. STEM 콘테스트 참가는 학생들의 발표력을 향상시키고 많은 분야의 전문가를 만날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히 실리콘벨리에 소재한 여러 쟁쟁한 회사들은 이러한 STEM교육을 지원합니다. 이중에서도 구글이 교육스폰서가 되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구글의 “Made w/ Code” 라는 프로그램은 특별히 여학생들이 코딩언어를 손쉽게 접하고 배울수 있도록 하며, 이외에도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과학의 진보와 연구에 대한 많은 정보와 배움의 기회를 얻습니다. 

스스로가 무언가를 발명하고 창조한다는 것은 학생들이 창의력을 키울수 있고 큰 성취감을 느낄수 있게 해줍니다. 미국 대학들도 학생들의 이러한 창의력에 중점을 두고 선별 하게 됩니다. 많은 학부모님들께서 자녀들이 정보와 지식을 암기하고 그것을 테스트하는 것에만 중점을 둡니다. 학생들은 대학을 입학 하기 전까지 상당량의 시간을  쓸모도 없고, 현실과 무관한 것을 외우는데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이렇게 포커스를 놓치게 되면 미국 대학에서 바라는 어쩌면 자녀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어떻게 무언가를 받아드리고 어떤걸 창조해야하는지는 배우지 못하게 됩니다. 

저는 최근에 제주도 국제고등학교 학부모회에서 연설할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고 저는 그곳에서 놀라운 희망을 보얐습니다.  학생들가운데에는 기생충에 의해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우주 펌프가 전기 기계에 관한 필요성을 줄여서 우리가 사람을 화성에 쉽게 보낼수 있게 하는 리서치를 하는 학생도 있었고, 새로운 화합물은 기존의 어떤 물질보다 기름을 200배나 더 흡수할수 있으며 이것은 바다에 사고로 흘린 원유를 빠르고 싸게 청소할수 있게 한다는 리서치를 하는 학생도 만날수 있었습니다. 또한  새로운 생체 공학을 통해 손 절단술을 받은 사람들에게 절단 하기전과 같은 새로운 손과 손가락을 선물합니다. 놀라운 것은 이렇게 대단한 창조적인 생각들이 NASA 에서 나온 것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 모든 아이디어와 발명품은 전세계에서 온 Conrad Foundation 의 과학 발명 대회 SOIC 에 참여한 고등학생들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것은 이 학생들은 그저 자신들의 아이디어 만으로 만족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 학생들은 전반적인 시장분석과 어떤 경우에는 자신들의 아이디어에 대한 투자자들 혹은 투자가치에대해서 까지 생각해 옵니다. 이것은 대단한 열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