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합격률을 올리기 위한 대책방법

많은 12학년 학생과 부모님들은 대학 입학원서 작성에 초조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학년때 봉사활동을 좀 더 할것을, 혹은 11학년때 AP과목을 하나 더 들었을것을 하면 안타까워도 하지만, 이미 지나간것에 대한 후회보다는 앞으로 남은 것을 어떻게든지 더 알차게 채우는것에 집중하셔야 합니다. 이제 학교성적은 다 나온 상태에서 앞으로 크게 달라지지 않을것이므로, 남은 것은 대학 입학 에세이와 원서에 나오는 질문 하나하나를 얼마나 설득력있게 적는가 하는 것입니다. 설득력있는 답변은 많은 리서치에서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사립대학 마다 각학교가 중요시 하는 덕목이있습니다.  카톨릭 예수회에서 비롯된 보스턴대학(Boston College)의 경우는 남을 도와주는 봉사정신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에세이에서도 학생의 미래 봉사활동의 계획에 대해 물어봅니다. 또한 하버드 대학의 경우에는 인터내셔널 경험을 중요시해서 다른나라에 여행을 했거나 살아본적이 있는지 물어봅니다. 이런 사립학교마다의 경향을 알고 원서 작성을 하면 입학률에 크게 도움이 될뿐더러 학생자신이 가지고 있는 다양항 성향에대해 다시한번 발견하는 기회를 갖게 되기도 합니다.

 또하나는 학생중에 학교생활중 많은 부분을 미술, 음악, 스포츠에 할애한 학생들도 많이 있습니다. 꼭 대학에 가서 미술이나 음악, 체육을 전공으로 하지않아도 대학은 다재다능한 학생을 원하기 때문에, 사립대에 보내는 입학원서를 자세히 살펴보면, 학생이 해왔던 이런 활동에 대해 적어서 보낼수 있는 서류유형이 있습니다. 주된 원서 이외에 옵션으로 보내고 싶은 학생만 보내게 되어있어서 많은 한인 학생들은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입학에 도움이 되는 하나하나를 그냥 넘기지 말고 반드시 챙겨서 보내야 합니다. 대학입학이 나날이 치열해 지고 있습니다. 무조건 힘들다고 불평할것이 아니라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것을 학생에게 심어주어야 합니다. 남은 몇달동안 학부모님들도 학생들도 하나하나 신경을 써서 좋은 성과를 거두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