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리스트

SKEDUCATION 0 1,325 2021.07.27 09:17

대학 입시의 시작은 어떤 대학에 지원을 할지를 정하는 일입니다대학 리스트를 정할때 가장 흔하게 하는 실수 몇 가지를 소개할까 합니다. 

첫째는 많은 학생들이 대학 졸업 후에 어떤 커리어를 가질지 먼저 정해야 거기에 맞는 대학을 정할 있다고 생각 하는데,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대학은 학생이 입학해서 4년간 많은 경험과 지식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맞는 커리어를 찾을 있도록 도와주는 곳입니다. 그래서 전공도 2학년 마칠 때까지 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많은 학생들이 대학에 입학할 때 생각하고 있던 커리어가 대학4 동안 여러 분야의 과목을 수강해보고 교수님과 상담도 하면서 여러 차례 바뀌게 됩니다.  

둘째는 학생들이 들어보지 못한 대학이면 좋은 대학이 아닐 것이라는 선입견 입니다. 주위의 학생들이 많이 가지 않은 대학이라고 해서 혹은 한인 교포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대학이라고 해서 반드시 좋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는 없습니다.  예로 LA쪽에 있는 포모나 대학은 리버럴 아트 칼리지 중에 미국1,2위를 다투는 대학인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USC보다 훨씬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남학생들은 동부에 있는 대학을 알아볼 때 텔레비젼에 나오는 스포츠 중계를 통해 대학 이름을 알게 되기 때문에, 잘하는 운동팀이 없는 대학에 대해서는 못들어 있습니다. 

셋째는 학교가 클수록 여러 옵션을 있어서 좋다는 의견입니다. 선택 사항이 많다는 이유로 대학을 정할 수는 없고, 학생이 지원하는 대학들이 기본 과목들이 단단하게 잡혀져 있고 학생들이 새로운 방향으로 탐구 해볼 수 있도록 지지 하는 프로그램들이 있는 지를 알아보아야 합니다. 또한 어떤 부모님들은 리버럴 아트 칼리지들은 과학 쪽으로 약하다는 선입견을 가지기도 하는데, 대부분의 리버럴 아트 칼리지는 수학과 과학쪽에 초점을 맞추어 학생들에게 소수정예로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대학의 모습보다 대학의 학문적인 프로그램을 자세하게 알아보고 대학 리스트를 정해야 합니다.

많은 학부모님들께서 자녀들의 대학 선정에 어려움을 많이 호소 하십니다. 대학 리스트를 정하는 일은 자녀의 인생의 중요한 기점을 만드는 신중한 일인 만큼 주변에서 실제 그 대학을 다니고 있거나 졸업한 선배 학생들의 의견이나 전문 컨설턴트의 의견을 참고하는 것도 좋을 것 이라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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