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지향적인 장래계획

SKEDUCATION 0 2,604 2018.05.15 05:58

미래지향적인 장래계획 


많은 부모님들께서는 걱정스러운 얼굴로 ‘우리애는 장래희망이 없어요. 뭘 하고 싶은지도 모르겠대요’ 하시며 고심을 하십니다. 그런 부모님께 드리는 대답은 그게 정상이라는 것입니다. 지금 16, 17살 된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앞으로 무엇을 할지를 확실하게 안다는 것이 오히려 더 이상한 일입니다. 지금부터 시작해서 대학에 있는 몇년간의 시간이 자신의 장래 희망을 세워나가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어떤 전공을 할것이고 어떤 커리어를 할지 계획이 잡혀있다는 학생들도 학생이 그 커리어나 전공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없이 막연한 이미지만 가지고 정한것이 대부분입니다. 이런 학생들은 한정된 생각만 가지고 일단 대학에 갔다가 전공을 여러번 바꾸게 되고, 졸업할때쯤 되어서는 이도 저도 안되어서 포기해버리는 경우도 많이 보아 왔습니다. 


그래서 대학입시문제로 찿아오는 학생들을 상담할때 SAT가 몇점이고 GPA가 얼마나 되는지를 묻기전에 가장 처음으로 묻는 질문은 5년뒤 쯤 어떤사람이 되어있을것 같으냐는 것입니다. 가고싶은 대학에 가서 하고싶은 전공을 마친뒤에는 어떤일을 하고있을것 같으냐고 물으면, 잘 생각해보지 않았다는 학생들이 대부분입니다. 지금 고등학생들에게 많이 들려주어야 하는 것은 대학에 대한 정보도 중요하지만, 커리어에 대한 정보입니다.


이러한 커리어에 대한 정보없이 대학을 선정할때에 많은 부모님들께서 SAT점수와 GPA를 가지고 결정하십니다. 그런데, 이것은 논리적인 방법이 아닙니다. 과거에서 미래로 가는 계산법은 크게 한정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학생이 어떤 커리어에 관심을 두는지를 파악해야 하고, 그런 커리어를 가지려면 어떤 전공을 해야 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 다음에 그런 전공을 하려면 어떤 대학이 적합한지를 결정하고 학생의 성향에 따라 결정을 한뒤, 그런 대학중에 학생의 성적과 어느정도 매치가 되는지 봐야합니다. 그래서 제일 마지막으로 보는것이 성적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미래에서 현재로 오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해야 지금 계획하고 있는것이 이루어질수 있기 때문입니다. 학생들도 내가 대학을 마치고 어떤 커리어를 가질것이라는 꿈이 있어야 대학에대한 동기부여를 가질수 있습니다. 장래희망이 왜 없냐고 다그칠 일이 아니라 장래희망을 가질수 있도록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서 커리어에 대한 많은 정보와 가능성을북돋아 주는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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