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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망 초 미국지부 본부장 차학성

MorningNews 0 1,180 2022.01.05 02:51

올해 77세 .  "  대한민국  애국과 애족   "  일관한 作家 

*  엄마 등에 업혀 38선 넘어 서울오다.  *

8.15 란 ? ( 1945 년 8월 15일 ) 일본 제국주의 패망의 날이며 한편 탄압받던 민족은 해방의 날이다.

차학성씨는 만주땅 용정에서 해방후 겨울에 태어났다.

부모님 ,  아버지 (차형상)  와 어머니  ( 허형순) , 은 교사였다.

억압에서 풀려났으니....   고국땅 서울에 가야 겠다는 게 소망 이었다.

1946년 봄 차학성씨는 엄마등에 업혀 두만강을 건넜고 , 한탄강을 건너  38선을  힘겹게 간신히 넘어 서울에 왔다.

*  6.25 발발  아버지 차형상의  선견지명   *

 아버지가 서울에 와서도 교사 생활을 하셨기에 희망에 가득 찼다.  

그런데,   갑자기 6.25 가  일어났다.  김일성의 적화야욕이   6.25 다.

 1.4 후퇴때 부산에 피난 . 아버지는 교사직을 접고 국제시장에서 보따리 장사를 , 휴전후 에도 남대문 시장에서 장사를 ,친구들과 무역사업을 , 그후 하와이 무역 회사와 합작 정식으로 무역회사를 설립했다.

그때가 , 1963 년 이다. 덕분에 가족 모두가 하와이로 이주했다.

 이 모든건  아버지 의 선견지명 이라고 회고했다.

*   면학열중 엔지니어  생활터전 반석위에   *

경기 중학교에서 하와이 호놀룰루 고등학교 를 마치고 이어 위시 콘신주 밀워키 마켓대학 에서 토목과를 졸업, 엔지니어링 전공  ,  미국 유력회사 에서 직장생활도 했고 샌프란시스코 로 돌아와   Bart 시설 , 하얏트 호텔 등, 건축 프로젝트 , 석유개발 , 해양시설 등에  대한 엔지니어로  20여년간  근속했다.

*  본업작가 시작 , 대한민국 문학상 등 수상    *

 엔지니어로 생활터전은 안전빵  그러나, 항상 글쓰는 작가활동이 숙원이였기에......  1989년 한국문학 번역작품 응모에 주요섭 작 "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  를  영역해  제출했다.

그게 당선 됐고 , 한국문단에 입문하는 단초가 됐다.

서울에서, 수상식 후 김자혜 여사 ( 일제때 동아일보 기자 ) 와 만나게 되고  LA 소재 3.1 여성 동지회 회장인 안수산 여사 부로슈어를 부탁받고  아세아계 최초 여성 해군장교 였던 도산 안창호 딸인 수산 안 인터뷰.  부로슈어를 만들기 위한 만남이 안수산 여사의 인격전모 에 크게 감동.

  John Cha 자신의 삶과 목표와 방향설정에 전환점을 새긴 은인이라고  밝혔다.

오늘에 이르기 까지 주목을 끄는 작품과 저서, 그리고 번역상, 한국 PEN 문학상 , 미주 한인 문학상 등등  다채롭다.

만주 땅 용정에서 태어났고  1살때 서울에 , 15세때   미국 땅 하와이로 , 대학에서 토목과 전공 , 엔지니어 로 20여년, 그리고 44세때 부터  글 쓰는 본업작가다.

*  물망초 후원과 후세들에게 하고 싶은말   *

2012 년 여름 서울 방문때 중학교 동창인 " 김석우 " 가 당시

( 통일부 차관 ) 물망초  발기인 총회에 참석을 권유 받았다.

취지는 탈북 동포등 역사의  조난자 를 돕는 법인체 였다.

전폭공감 .  미국 지부장을 맡았다.        

현재까지 20 여명의  서울대학생 들이  미국에 오는 영어연수 프로그램  참가를 주선했다.

말미로 후세들에게 꼭하고 싶은 말은 한반도  남북현황의 올발른 인식이다.

김일성이 6.25 를 일으켜 4백만명이 희생됐고 김씨 3세대 독재 체제에 대해서도 ,이에 남쪽  미친세력이  김정은 대변인 노릇 하는 짓걸이 를  강하게 꼬집었다.

John Cha 는 62년간 미국에 살면서 대한민국 애국과, 애족을 위해 한결같은 정성을 쏟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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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1> 작가 John Cha <사진2> 퇴임 황제 김정일 <사진3>스잔안 일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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