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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위안부 기림비 건립목적과 의미를 바로 알았으면

MorningNews 0 1,886 2021.11.03 07:04

“기사는 팩트로 말한다” 조심해야할 부분이다. 

샌프란시스코 세인트메리어트 광장에 2017년 9웡22일에 세워진 SF 위안부 기림비는 역사의 진실을 알리는 보편적 인권 상징물이며 여성인권과 평화의 상징으로 역사의 정의를 바로 세우고 후세들에게 알려주기 위한 시금석의 역할을 하는데 목적을 두고 건립된 것이다. 특히 정치적인 의도나 개입이 없이 북가주 교민들의 자발적인 모금운동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모금운동에는 어린 학생들부터 어르신들까지 수많은 한인들이 참여해 한달도 안 돼 10만 달러가 넘는 금액이 모금되었으며, 위안부 피해를 입었던 중국, 필리핀등 13개국 커뮤니티에서도 30만 달러가 모금되었다. 이렇게 정의를 갈망하는 의지로 세웠 졌다는데 북가주 한인들은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 SF위안부 기림비는 지난 2015년 이용수 할머니의 공청회 증언이 폭발력을 발휘하며 기림비 건립에 불을 지폈지만 SF시수퍼바이져의 입장으로 난항에 부닥치며면서도 SF시의회 만장일치로 통과된 지 2년만에 결실을 보게 된 것이다. 기림비와 함께 설치된 동판에는 1941년부터1945년까지 아태 13개국에서 일본 제국주의군대에서 성적 노예화된 역사적 사실이 기록되어 있으며 ”우리는 제2차대전 중 자행된 고통의 역사가 잊혀질 것이라는 사실이 가장 두렵다”는 위안부 할머니의 유언도 담아 있다. 또한 “위안부 문제는 인권문제이지만 반인륜적범죄” 라고 호소한 위안부 정의연대(CWJC 공동대표 릴리안 싱, 줄리탱)의 주장이 주류사회의 폭넓은 공감과 동참을 이끌어 내면서 13개국 커뮤니티가 참여했고, 기림비 부지 무상기증(SF시로양도), 설치작업, 무상지원등이 자발적으로 이루졌다. 특히 SF 위안부 기림비 건립추진이 중국커뮤니티가 중심이 되면서 한인커뮤니티 김진덕.정경식재단(이사장 김순란) 김한일 대표가 여성인권보호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건립된 것이기 때문에 더욱 정치적 관계를 접목 해서 폄하한다면 북가주 한인들에게 깊은 상처를 남겨주는 것임을 인식하고 조심 해야 한다. 지난달 21일(한국시간) 조선일보가 특파원 리포트로 보도한 “정치가 망친 위안부 기림비”라는 제목의 칼럼을 보면서 상처를 입은 북가주 한인들은 물론 고국과 타지역 한인들이 위안부 기림비 건립에 대한 진실과 건립 목적과 의미를 바로 알았으면 하는 기대, 그리고 기자가 기사를 작성하기전에 관련된 분과 통화하여 팩트를 첵크 했더라면 위안부 기림비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을 거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기사는 펙트로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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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7년 9월22일 SF위안부기림비 제막식에서 이용수 할머니와 김한일 대표, 릴리안 싱,줄리 탱(CWJC 공동대표)등

 참석자들이 베일을 벗은 기림비를 보고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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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F위안부 기림비 건립 1주년(2018년 9월22일) 기념식을 마친 13개국커뮤니티가  연합하여 여성인권 피켓을 들고

 거리행진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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