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한국학교 “독도의 날” 맞아 독도 바로알기 수업

서니베일시에 위치한 다솜한국학교(교장: 최미영)에서는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121주년, 2021년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땅 독도 계기 수업을 진행했다. 모든 학생과 선생님들은 독도 티셔츠를 입고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상기시켰다. 독도는 리앙쿠르 암초도 다케시마도 아닌, 512년 이사부 장군이 우산국을 신라 땅으로 편입시키면서부터 지금까지 대한민국 땅이고 앞으로도 지켜야할 영토임을 학생들과 교사 모두 확인하며, 독도 지킴이의 역할을 다하기로  입을 모았다. 또한 코비드 상황이 나아져서 한국을 방문하게 되면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독도체험관에 먼저 가보기로 했으며, 오는 2025년에 완공될 울릉도 공항을 기대하며 앞으로는 독도에 더 쉽게 갈 수 있겠다는 생각도 함께 했다. 이어 새로 개사한 독도 노래를 통해 독도에 관한 내용을 정리하고 퀴즈로 배운 내용을 점검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 다솜 한국학교 학생들이 “독도의 날을 맞아 영상을 통해 독도에 관해 공부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