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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축제, 미주류사회에 한국인의 위상을 드높여

MorningNews 0 5,219 2018.06.07 04:13

오클랜드 코리아타운 노스게이트 경제특구KONO 에서 지난1일(금) 한국문화축제가 성대히 열려 미 주류사회에 한국인의 위상을 드높인 하루 였다. 

EB한인회(회장 정흠)와 EB 한미노인봉사회(회장 김옥련)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KONO(회장 정흠)주관한 2018 KONO 한국문화축제(Korean Culture Fest.)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한국인의 긍지를 유감없이 떨쳤다. 

매월 퍼스트 프라이데이(Oakland First Friday)행사와 함께 개최된 이날 축제에는 리네트 깁슨 맥헬하니 ,아벨 귀엔 오클랜드 시의원,리비 샤프 오클랜드 시장 등이 참석 축사를 전해 행사에 힘을 보탰다. 

정흠 EB한인회장은 다양성은 미국의 자랑 중 하나라며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으로서 유규한 역사를 가진 한민족의 문화를 타민족과 공유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지민 SF부총영사는 한국전통문화, K-팝등이 다양한 장르를 통해 세계속으로 뻗어 나가고 있어 한국인으로서 가슴 벅차다며 한국문화를 통해 양국간 우호와 교류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축사했다. 

김한일 대표는 2017년 위안부 기림비 건립에 많은 후원으로 도움을 주신 한인사회와 주류 사회 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EB노인 봉사회합창단, 한국 문화원 우리사위, 한스 마샬아츠(관장 한지환 )와 TG태권도 (관장 민대수),행도관(관장 최의정),태권도 시범단, 김일현 무용아카데미 등이 참석해 다양한 볼거리 공연을 선보였 으며,케이팝 월드 페스티벌 SF 예선전에 참가해 기량을 마음껏 뽐낸 오클랜드 In The Grove Studio, 팔로알토 Eclipse 댄스팀이 화려한 케이팝 댄스를 선보여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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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KONO 한국문화축제에 공연팀으로 참가한 한국문화원 우리사위 팀이 

북과 장구, 태평소 등 한국 전통악기 연주에 맞춰 부채춤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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