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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한인회 ‘어버이 사랑 효 잔치’ 개최

MorningNews 0 2,551 2021.06.02 07:37

“대상 김송자, 공로상 한경림, 원앙상 고도준” 

SV한인회가 주최하고 SF총영사관과 해외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한 “어버이 사랑 효 “잔치가 지난 22일(토) 오전 10시 30분  SV한인회관 광장에서 한인동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박승남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COVID 19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이시간을 통해 마음껏 푸시기를 바란다”고 전하고, SV한인회  전 신민호 회장, SC한미노인봉사회 정순자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태권도 9단 그랜드 마스터인 최창익 한인회 수석부회장의 호신술 및 발차기로 송판을 깨는 시범으로 막을 올렸다. 

SV한인회  문화센터의 키보드반과 합창단, 오케스트라반이 ‘산타루치아’  ‘얼굴’ 어머님 은혜’  ‘홀로아리랑’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연주 솜씨를 선보였다.  

2부  순서에는 남중대 전 SV한인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노래자랑대회는 예심에서 선발된 10명의 후보자들이 열띤 열창으로 열기를 고조 시키면서 관람객들이  리듬에  맞춰 무대에 나와 사교댄스와 라인댄스를 흥겹게 추기도 했다. 

노래자랑의  영예의 대상은 ‘미운사랑’을 열창한 김송자씨가 차지했다. 

한편  박승남 회장은 특별 순서로 6.25참전국가유공자 미주총연합회 고도준 회장에게 원앙상을 한경림 전 SC한미노인봉사회장에게 공로상을 각각 전달했다. 

이날  SV한인회는  각계 각층에서 협찬받은 상품과 도시락을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나누어 주며, 임원 및  이사진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준비한 결과로 흐믓한  행사였다고 자평 했다.  

노래자랑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 김송자 ‘미운사랑’ 금상 최선희 ‘나는 행복한 사람’ 송경자 ‘여자의 일생’ 은상 주근숙 ‘일소일소 일노일노’ 동상 ‘김금자 ‘남겨진자의 고독’ 인기상 문상용 ‘내 나이가 어때서’ 등이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송자씨,  금상 을 수상한 송경자씨, 최선희 씨 등은 상금으로 받은 금일봉을 한인회측에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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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한인회 관계자들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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