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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헤븐리보이스 정기연주회 ”오직 예수” 성황리 개최

MorningNews 0 4,978 2018.06.06 09:44

나만의 소망이 아닌 나의 가족과 커뮤니티의 소망이 되기를!  


북가주 청소년 찬양합창단 헤븐리보이스(단장 강소연) 제8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20일(일) 오후 6시 팔로알토 소재 성 마크성공회교회에서 “오직 예수”라는 주제의 연주회가 350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초등학교 2학년부터 12학년까지 총 26명으로 구성된 헤븐리보이스는 “호산나 소리높여 호산나” 차임벨을 연주하며 공연의 막을 올렸다.  

이어 합창과 독주, 앙상블 등의 다양한 찬송가 및 복음성가, 클래식곡들을 선보이며, 총 19곡을 한국가사로 노래해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과 환호를 받았다.   

강소연 단장은 인사말에서 “찬송가가 많이 불려지지 않는 요즘 아이들과 함께 부르고 싶었다”며 “많은 아이들이 찬송가의 가사대로 살아가기를 간절히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헤븐리보이스 창단 멤버로서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엘리샤 박, 세레나 박 자매는 “헤븐리보이스 입단후 음악을 삶에서 빼놓을 수 없게 되었다”면서 “그간 베풀어주신 사랑과 가르침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또한 임마누엘 장로교회 2부 성가대와 즉석으로 펼친 합동무대에서 헤븐리 보이스는 대표곡인 “하나님의 은혜”성가를 수화와 함께 불려지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특히 함영선 설립자는 “헤븐리보이스를 후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청소년들에게 찬양과 음악, 그리고 한글의 중요성을 가르쳐 온 것에 보람을 느낀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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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제8회 헤븐리보이스 정기연주회에서 단원들이 “하나님의 은혜”

를  수화와 함께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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