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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민주평통, 2021년 상반기 정기회의 하이브리드 방식 개최

MorningNews 0 2,799 2021.05.05 07:53

현정부 유종의 미 거둘 중요한 정책 대안 마련 기대 

SF민주평통(회장 최성우)은 지난 25 일 (일) 저녁 6 시 2021 년 상반기 정기회의가 산타클라라 산장식당 별관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혼용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했다. 구은희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화상 정기회의는 1 부 개회식과 2 부 정기회의 순으로 진행되었는데 회의 전 과정은 한국어 영어 이중언어로 준비된 파워포인트에 따라 진행되었다.

제1부 국민의례가 진행 후 최성우 회장은 “대통령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통 자문회의에서 평화통일 정책 및 남북 관계 현안에 대한 해외 자문위원들의 의견수렴을 하기 위해 매 분기별 실시하는 정기회의는 평통자문위원으로서 의무이자 권리이며 대한민국정부의 정책을 결정하는 일에 참여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오늘 정기회의에 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남북 미북 한미 한중 한일관계에 어려운 상황에서 출구를 찾아야 하는 현 정부의 어려운 상황에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국제사회 지지 확산 방안’ 이라는 묵직한 주제로토론을 하며 수렴한 자문위원들의 의견이 얼마 남지 않은 현정부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중요한 정책대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2부 본격적인 정기회의에 들어가기 전에 본국 민주평통 사무처에서 제공해 준 정기회의 주제 토론 과제를 사회자가 설명하였고 2021년 상반기 정기회의 해외협의회 주제 토론 과제였던 것에 관하여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주제 토론 설명 후에는 참가한 위원들이 세 개의 오프라인 그룹과 두 개의 온라인 그룹으로 나뉘어 주제에 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하였으며 토론한 결과를 팀의 대표들이 발표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우수한 의견을 도출해낸 그룹을 심사위원들이 선정해 온라인 선물권을 수여하기로 하여 적극적인 토론과 창의력을 발휘한 발표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특히 온라인 그룹도 이창기 디지털미디어 위원장이 소그룹 방으로 배정하여 모든 위원들이 함께 토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특별히 청년 자문위원으로서 온라인 소그룹 토론 중 한 그룹을 이끌었던 이혜진 위원은 한국어와 영어로 능숙하게 토의 내용을 발표하여 참가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그동안 전문가 강연은 많았으나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모으는 자리는 많지 않았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그동안 대면으로 만나는 자리가 힘들었던 바 반가운 얼굴들과 만나 그룹 토의를 하는 자리는 반가움으로 가득찬 분위기 였다. 자체 안건 토의 시간에는 조종애 수석부회장이 그간의 활동 상황을 발표하고 남은 19 기 행사들에 대한 안내를 하였고 재무 보고와 협의회 자체 토의 및 기타 건의사항을 토론하였다. 한편 최성우 회장은 5 월 8 일에 있을 청소년 평화통일 골든벨 퀴즈에 관해 상을 받을 우수그룹을 발표하기도 했다.    

문의: nuacsf19@gmail.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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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2021 상반기 해외 정기 회의를 마친 SF민주평통 회원들이 주먹을 불끈쥐고 파이팅을 외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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