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울 때 빛을 발하는 리더십, 카약 리더십 컨퍼런스 개최

한국어교육재단 (이사장 구은희)산하 청소년자원봉사단 카약 (KYAC.회장 박솔)은 지난19일(금) 오후 8시 리더십 연례 컨퍼런스가 줌 화상회의로 개최되하여 카약의 설립 목표와 활동 상황등에 대해서 발표하는 순서를 가졌다.  

구은희 이사장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주 연사로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밀피타스 리차드 트란 시장님께 감사하다"면서  “시장님의 강연을 통하여 참가자들이 훌륭한 청소년 리더로서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단원들을 격려했다.

우창숙 원장은 “리더의 자질과 조건이 많겠지만 오늘 컨퍼런스를 통하여 리더십을 갖추는 데에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 했다.

박솔 카약 회장은 준비한 슬라이드를 통하여 카약의 설립 목표를 ‘미국 내 한국 문화 홍보하고 차세대 코리안 아메리칸 리더를 육성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하며 지금까지 카약의 활동 상황을 사진과 함께 발표하였다.

 2부에는 리차드 트란 밀피타스 시장이 주 연사로 나서서 훌륭한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서 갖춰야 할 덕목들을 참가자들과 대화 형식으로 풀어나가서 참가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트란 시장은 “리더란 문제가 발생할 때 빛을 발하게 되며 모든 사람은 리더가 되어야 한다”면서 리더가 갖추어야 할 덕목으로 ‘정의로움’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