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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주년 3.1절 기념식, SF 세인트 메리 스퀘어

MorningNews 0 3,295 2021.02.24 09:33

위안부 망언 램지어 교수 규탄 대회 개최 


올해로 102 주년을 맞는 3.1절 기념식행사에는 목숨을 던져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선조들의 외침, 나라의 주인으로 독립운동을 주체적으로 펼쳤던 애국애족의 정신을 다시 되새기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샌프란시스코 위안부 기림비’가 세워져 있는 세인트 메리 스퀘어에서 김진덕 정경식 재단과 SF 한인회, Oak-EB Bay 한인회, SV 한인회, 새크라맨토 한인회, 몬트레이 한인회, 리노 한인회, KOWIN SF 지회 등 북가주 지역 한인단체가 공동으로 개최하여 한인사회의 단합된 모습을 미 주류 사회에 알릴 예정이다.

또한 이날 3.1절 기념식에 이어 위안부는 성노예가 아닌 매춘부라고 주장한 하버드대 램지어 교수에 대한 규탄 집회도 함께 열린다.

램지어 교수의 주장은 “피해자들의 인권과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일이며. 인권유린과 성폭력으로 점철된 전쟁범죄를 합리화하는 것이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램지어 교수의 이런 주장을 역사 왜곡으로 규정하고 규탄 집회를 통해 논문의 즉각적인 철회와 하버드대 교수직 사퇴 그리고 진심 어린 사죄를 촉구할 계획이라고 주최측은 밝혔다. 

- 행사 일정

▲일시: 2021년 3월 1일(월) 오전 11시

▲장소: SF 위안부 기림비 앞(651 California st. 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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