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코로나 19 증가 현황

신규사례 평균 수치는 지속 증가하나 속도는 느려지고 있는 가운데, 입원환자 수는 ICU환자 3,600명 이상을 포함해17,000명 이상으로 지난 7월 최고치의 두 배 이상이며, 주 모델에 따르면 1월 중순까지 75,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주 전체 모든 병상의 약 1/4을 코로나19 양성환자가 차지하고 있으며, 12.21 ICU 용량은 2.5%를 유지하고있다.

7일 양성율은 13.3%로, 10월 중순 2.5%의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지난 2개월간 빠르게 상승했다. 

베이지역에서는 샌프란시스코 및 알라메다 카운티의 신규사례가 감소하였고,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 산타클라라카운티의 경우 지난 주말 일일 사례 수는 증가하였으나 7일 평균은 감소한것으로 나타났다.

주정부의 지역별 자택대피령에 따른 5개 권역 중, 당지 광역 새크라멘토 지역(13개 카운티)은 16.2%로, 베이지역(11개 카운티)은 13.7% ICU 가용률이 상승했으며, 북가주 지역(11개 카운티)만이 유일하게 동 명령 비적용 중으로 28.7% 나타내고 있다.

베이지역 쿠퍼티노에 본사를 둔 애플사는(Apple) 최근 코로나19 감염 급증에 따라 캘리포니아 내 53곳의 모든 매장을 일시적으로 폐쇄하였으며, 재개장 시기는 미정이다.

주지사실 대변인은 개빈 뉴섬 주지사가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인 직원과의 접촉으로 격리에 들어갔으며, 검사 결과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