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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스타트업 실리콘밸리 수제맥주 도깨비어

MorningNews 0 85 2020.12.16 07:33

 

미국 맥주 전문 매체 ‘브루바운드(BrewBound)’가 주최하는 주류 경연대회 ‘브루 바운드 피치 슬램’에서 한인 스타트업 실리콘밸리 수제맥주 도깨비어 (대표 이영원)가 인기 투표 1위로 결선 진출하여 내로라하는 업체들을 제치고 결선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로 12회째인 ‘브루바운드 피치 슬램’은 매년 오프라인 대회를 열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대회를 치렀다.  지난10일(목) 열린 결승전에서 6개 팀과 경합을 벌여 안타깝게 우승은 놓쳤지만, 미국 주류 업계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는 좋은 평가이다. 

아쉽게도 결승전에서는 인기 투표 결과가 반영되지 않았다. 심사위원들은 고춧가루부터 오미자, 양강, 자두, 레몬그라스, 대나무 잎 등 생각치도 못한 재료를 배합해 훌륭한 궁합과 다양성을 보여준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브랜드가 탄생한 백그라운드 스토리가 흥미롭다는 찬사를 보냈는데, 한국 설화에 나오는 도깨비의 특징 (사람들과 어울려 먹고 마시는 것을 좋아하며 변화무쌍한 점)을 잘 살려 브랜드 화했다고 평가했다. 

이영원 대표는 “저희 맥주를 맛보고 꾸준히 사랑해주신 한인 동포 여러분이 투표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재료에 제한을 두지 않고 우리 한인은 물론 주류사회에서도 인정받는 맛있고 다양한 맥주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도깨비어는 지난 2월 설립 10개월 만에 13 종류의 다양한 맥주를 선보이고 있다. 다음달 신제품 3종류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홈페이지(enjoydkb.com)를 통해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은 직접 배송, LA 및 기타 캘리포니아 지역은 위탁 배송 방식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LA 지역 론칭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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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0일 온라인으로 열린 브루 바운드 피치 슬램 경연대회에서 심사위원들이 다양한 평가를 내놓고있다.(위 왼쪽 이영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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