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가11월초 시작된 입원건수 증가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주 동안 매일 보고된 평균 사례 수는 거의 두 배로 증가 하였으나, 일 평균 사망자수는 소폭 감소하고 있다.
베이지역은 지난주 일 평균은 8월 셋째주 이후 처음으로 일 1천건을 돌파하였고, 입원환자 수는 2주 전 대비 33% 증가한 한편, 주 인구의 25%를 차지하는 LA카운티는 주말동안 주 전체 사례의 약 47%를 차지했다.
인구 10만명당 입원률이 주 전체 9.3, 베이지역 5.0인데 비해, 인구밀도가 낮은 샤스타 카운티는 11.7을 기록하였고 샌버나디노 16.6, 스타니슬라오도 16.9의 높은 입원률을 나타내고 있다.
베이지역 산타클라라/마린/콘트라코스타 카운티는 11월17일(화)부터 식당 실내영업을 중단하며, 알라메다 카운티는 고려 중이라고 밝혔으나 ‘산마테오 카운티는 현재까지 제한조치를 공개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