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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77 한글날 기념식 및 제 1회 청소년 예술공모전

MorningNews 0 42 10.07 06:21

정부 방역지침 맞추어 알비조 공원 60여명 참석  


한국어교육재단 (이사장 구은희)은 지난 10월 3일 (토) 오전 11시에 산호세 알비조 공원에서 제 577돌 한글 창제 기념식 및 제1회 한국어교육재단 청소년 예술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어교육재단 재단 산하 청소년자원봉사단 카약 멤버인 정민균 학생과 우채원 학생의 사회로 이중언어로 개최되었다.

주최측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온라인으로 행사를 기획했으나 야외에서는 60명까지 모임이 가능한 점에 착안하여 알비조 공원에 모여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전 재단에서는 였고 참가자들은 모두 마스크를 쓰고 행사장에 도착하는대로 카약 단원들의 안내에 따라 체열을 재고 준비된 손소독제로 소독을 한 후 6피트 떨어져 앉을 수 있도록 준비된 매트에 착석하도록 했다.

구은희 한국어교육재단 이사장은 인삿말을 통하여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행사를 취소 내지 온라인으로 돌리려고 생각하고 있었으니 카약 단원들과 학부모님들의 협조로 이렇게 야외에서 가질 수 있게 되었다" 면서 “특별히 올해 재단에서 처음 신설한 ‘제1회 한국어교육재단 청소년 예술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위재국 이사가 훈민정음 서문을 낭독하였고 영어 번역은 사회자인 우채원 학생이 읽음으로써 영어권 차세대들도 그 뜻을 알 수 있도록 배려 했다.

북가주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예술공모전은 지난 한 달 동안 음악 부문과 미술 부문으로 나눠 온라인으로 공모하였고 미서부선화예중고 동문회의 특별후원으로 공모전 심사를 실시했다. 

음악 부문은 바이올라 대학교 음악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이정아 동문이 심사를 맡았으며 미술부문은 남가주 미술가협회 부원장을 역임한 화가 이상훈 동문이 심사를 맡았다.

이상훈 심사위원은  “학생들의 참신하고 열린 생각과 창의력에 많은 영감을 얻었다”고 하였고 이정아 심사위원은 “이렇게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에 음악을 통해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며 이러한 일을 한 참가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각각 심사평을 내놓았다.

한국 문화를 미국 주류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한국어 교육재단이 창설한 청소년자원봉사단 카약 앙상블이 ‘고향의 봄’ 앙상블 버전 곡을 선사해 격조높은 공연으로 축하연주를 해 참가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석한 카약의 한 학부모는 "한국에 살 때도 한글 창제의 중요성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미국에 살면서 미국 공원에서 한글 창제 기념식을 갖는 것을 보고 한글에 대해서 더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면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특히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축사를 하고 10월 첫째 주 토요일을 ‘코리언 알파벳 데이’로 선포하던 밀피타스 시장의 모습은 코로나로 인해 만나지 못한 서운한 마음은 내년으로 돌릴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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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국어교육재단 청소년 예술공모전 수상자들이 상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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