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외교부, 全 국가 지역 특별여행주의보 재 연장
Mornin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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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3 04:58
코로나19 관련 해외여행 취소 연기 당부
대한민국 외교부는 19일(토)부터 1개월간 우리 국민의 전 국가 지역 해외여행에 대하여 특별여행주의보를 재 발령하였다.
이번 특별여행주의보는 별도 연장 조치가 없는 한 10월 18일(일)까지 유지된다. 여행경보 3.4단계 발령 국가지역의 경우 특별여행주의보 발령에 따른 변동사항 없다.
특별여행주의보(외교부 훈령 「여행경보제도 운영지침」), 발령 기준은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이 있는 경우와 행동요령은 여행경보 2단계 이상 3단계 이하에 준하며 기간은 발령일로부터 최대 90일까지 유효하며 통상 1개월 단위로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여행주의보 발령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지난 3월11일 Pandemic 선언 및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 상당수 국가가 전 세계 대상 입국금지 제한 및 항공편 운항 중단 등의 제제가 계속됨을 감안한 것이다.
이에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 중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사례 방지 및 국내 방역 차원에서도 우리 국민의 해외 방문 자제가 긴요한 상황임을 고려한 조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