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ning News

SF총영사관, 재미동포를 위한 한ㆍ미 세무설명회 개최

MorningNews 0 4,257 2018.05.10 06:27

산호세 실리콘밸리 무역관, 24일(목) 오후 6시


SF, SJ 등 베이 지역 한인들을 위한 한국 국세청 세무 설명회가 오는 24일(목) 오후 6시 산호세 소재 SV 무역관(3003 N 1st Street, San Jose, 408-432-5000)에서 개최된다. 이번 한.미 세무설명회는 한국 국세청, 주미 합중국대한민국대사관, 주 SF 총영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세무설명회 주제는 △ 한국의 양도소득세 △ 한국의 상속세, 증여세 제도 △ 한국세법상 거주자 판정기준 △ 미국의 해외 자산.소득 신고 등 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한국 국세청 전문가 및 미국의 세무변호사가 주제별로 발표 하고, 발표가 끝난 후에는 개별 세무상담이 이어진다. 설명회와 개별 세무상담은 별도로 예약할 필요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설명회 참석자에게는 현장에서 설명회 강사들이 직접 저술한 2018년판「재미동포가 알아야 할 한.미 세금상식」책자를 무료로 배포한다. 「재미동포가 알아야 할 한.미 세금상식」책자는, 한국에 각종 재산을 가지고 있거나 금융 및 부동산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재미 동포가 꼭 알아야 할 양국의 과세제도(양도소득세, 상속세ㆍ증여세, 해외금융계좌 보고의무 등)에 대한 설명과 재미동포가 자주 물어 보는 질문과 답변(FAQ)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준용 주 SF총영사는 “미국의 해외 금융 계좌보고(FBAR) 외에 한미 조세정보 자동교환협정 시행 등 국제거래에 대한 미국세무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어 한인들이 이에 대해 제대로 알고 대처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세무설명회를 통해 재미 한인들이 복잡한 세법을 잘 몰라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줄어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박민하 영사(415-921-2251)

Comments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