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 롸이더스그룹,한국 장예총에 마스크,구강제 보내

김진덕정경식재단 도움,각 단체에 남아있는 마스크도 함께 

실리콘밸리 롸이더스그룹(회장 박은주)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총연합회(장예총 상임대표 홍이석)에 마스크1,100장과 구강제품을 보내고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장애인들을 위로했다. 지난 4일(목) 산호세 김한일 치과 병원 앞에서 10여명의 회원이 함께 모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이 소식을 접한 김진덕정경식재단 김한일 대표와 김순란 이사장은 마지막 남은 마스크 500장과 구강제품을 증정했으며 북가주 나눔봉사회도 남아있던 마스크 500장, 실리콘밸리한인회와 산타클라라한미노인봉사회에서도 각각 50장씩증정하고 행사에 힘을 보탰다. 

박은주 회장은 10여년간 한국장애인 문화예술단체와 인연을 맺어왔다고 소개하고 협조해주신 한인단체에 감사함을 전했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총연합회는 전국의 장애인문화예술단체가 연합하여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예술가를 꿈꾸는 장애인의 가능성을 발굴하여 전문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있다.

▲산호세에 위치한 김한일 치과 병원에 앞에 모인 한인단 체관계자와 롸이더스그룹 회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