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빈 뉴섬, 6월초순경 제3단계 정상화 진입 예상

개빈 뉴섬 주지사는 18일(월)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14일 간 코로나 19 환자 입원률이 7.5% 감소했고, 8.7% 가 중환자실 입원률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뉴섬 주지사는 6월 첫째 주 경 정상화 제3단계에 진입하여 대면서비스(미용실 등), 종교 예배, 프로 스포츠가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샌프란시스코시 보건당국은 다음 단계 재개방까지 현재시점부터 최소 1개월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런던 브리드 샌프란시스코 시장은 샌프란시스코 3개 지역에 코로나19 검진소를 추가 개소했음을 발표하고 신규 검진소는 샌프란시스코 지역 중 저소득 인구 비율이 높은 △텐더로인 △헌터스포인트-베이뷰 지역 △샌프란시스코 시립대학에 마련했다고 전했다. 

또한 브리드 시장과 그랜트 콜팩스 보건국장은 ▲확진자 수 ▲병원의 환자 수용력(현재 시내 병원의 6%가 코로나 19 관련 환자이며, 전문가 및 시 당국 관계자들은 환자 해당 비율이 20% 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하는 것을 기준으로 함) ▲검진역량 (현재 시에서는 하루 당 1천명의 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 당국 관계자들은 하루 당 1,800명 검진 역량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확진자 추적 확대 ▲개인보호장비 구비현황 등 5가지 사항의 진전 여부에 따라 정상화 단계를 추진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