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코(Costco)는 오는 5월 4일부터 모든 고객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코스코는 이날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코와 입을 마스크로 가리거나 얼굴 가리개 착용을 해야 한다고 공지했다.
이는 미 전국 모든 매장에 해당되지만 2살 미만 어린이와 마스크 착용시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코스코 측은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아니다"라며 신종 코로나 관련 모든 수칙을 따라달라고 강조했다. (KDTimes 코리아 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