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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해병 전우회, 해병대 창설 69주년 기념행사

MorningNews 0 6,018 2018.04.19 05:28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해병대 정신 바탕 동포사회 모범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누구나 해병이 될 수 있다면 나는 결코 해병을 택하지 않을 것이다!  라는 자부심 가득한 해병대 창설 69주년 기념행사가 있었다. 북가주 해병 전우회(회장 송경범) 주최로 지난 14일(토) 오후6시 산장식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해병대 회원 및 지역 단체장 등 90여명이 참석 전우회를 격려하며 우위를 더욱 다졌다. 

송경범 회장은 69년전 해병대 태동 당시를 되돌아보며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해병대 정신을 바탕으로 동포 사회에서도 유를 창조하며 모법이 되는 전우회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박준용 총영사는 그 어느때 보다도 한반도 안보 상황이 중요함을 설명하고 지금까지 동포사회에 각종 봉사로 앞장서온 해병대 회원들이 앞으로도 동포 사회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듬뿍 받는 아름다운 단체로 성장해 나갈 것을 확신한다고 축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근안 재향군인회장, 최호섭 해군 발전협회장, 이상원 SV 체육회장등이 참석 해병대 창설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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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가주해병대전우회가 14일 산호세 산장에서 해병대창설 6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최호섭 회장, 박준용 총영사, 차원태 목사, 이근안 회장, 
맨뒷줄 중앙 송경범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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