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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호자매도시연합회 주최, '블랙앤화이트 갈라’

MorningNews 0 3,789 2020.02.26 08:41

한국 전통국악예술단 ‘예인과 소담’ 공연 


한국 전통국악예술단 ‘예인과 소담’이 지난 21일(금)  발레호 비노갓파더 와이너리에서 지역 정재계 들이 모인 갈라에서 국악의 진수를 보여주며 참석자들을 매료시켰다.

발레호자매도시연합회(회장 윌리엄 김)가 주최하고 '블랙앤화이트 갈라'로 명명한 이날 행사는 자매도시국가의 문화와 연합회의활동을 지역의 유력 및 정관계  인사에게 알리고  지역발전의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하고자 기획되었다.

충북 진천군을  자매도시로 두고있는 발레호시가 그 첫번째 주인공으로 대한민국을 선택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지역 정관계 인사 및 토마스 김과 제이슨 황 진천군 명예대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욜란다 김의 진행으로, 윌리엄 김 회장의 환영사와 밥 삼파얀 발레호시장,  박준용 샌프란시스코 총영사, 카즈히로 이류 일본 부총영사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자매도시 연합회의 활동영상 상영이 있었다.

이후  펼쳐진 공연에서 소담은 해금을 통해 한국 가요 및 한미 양국 민요를 연주해 관객들을 갈채를 받았으며, 소담은 전통창을 불러 한국인의 깊은 정서에 참석자들의 감탄을 자아내었다.

이에 대한 화답으로 마이클 톰슨 연방하원의원, 빌 다드 주상원의원  및  밥 삼파얀 시장으로 부터 문화표창이 공연자들에게 수여되었다.

한편, 윌리엄 김 발레호 자매도시연합회장 겸 진천군 명예대사는 "한국의 전통 공연 아래 솔라노 가운티 최고 와이너리에서 와인 한잔이  무엇보다도 특별한 경험이다"라며 "이러한 지역인사간의 협력관계가 발레호 발전의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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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후 기념사진을찍고있다. 사진 맨왼쪽이 윌리엄 김 연합회장, 가운데 중앙이 밥 삼판얀 발레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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