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고려대 교우회, “선후배의 밤” 행사

북가주 고려대학교 교우회(회장 류성욱)는 지난14일(토) 팔로알토 소재 류성욱 회장 자택에서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후배의 밤”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덕 교우의 사회로 모교 학창시절 안암골 캠퍼스의 진달래꽃 및 4.18 학생운동 등 4월을 추억하는 얘기 꽃을 피운 후,

 김규항 교우가 지난2월 다녀 온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뉴질랜드 “The Milford Track”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이원창 교우의 유익한 시사 지식들을 재치와 유머로 전달함으로써 참석자들의 즐거움을 배가 시켜 주었으며,  7월 피크닉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고 교가를 힘차게 제창하며 선후배의 밤을 마무리했다.

선후배의 밤 행사가 마무리된 후 교우들이 자리를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