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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문화재단 2019 송년의 밤 가요 대축제

MorningNews 0 4,012 2019.12.31 09:29

“김성연씨 ‘문밖의 그대’로 대상 수상” 


한미문화재단(회장 우동옥)이 2019년 창립 기념으로 가수 조영남, 황순임 비선 예술단을 초청해 제 1회 한국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2번째 행사로 2019 송년의 밤 가요 대축제를 지난 28일(토) 오후 5시 30분 산호세 소재 산장식당 대연실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열린 가요 대축제는 예선을 통과한 9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치며 노래 실력을 발휘했다. 

우동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주류사회 및 후세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임원들과 함께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유다연씨의 재치 있는 사회로 진행된 노래자랑에는 영스밴드(단장 양재경)의 반주로 첫번째 출연자 문상용씨의 ‘꽃을든 남자’로 막이 오르며 서은희, 정수미, 김성연, 원정미, 김정숙, 최선희, 고한길, 양영희, 나춘복씨 등이 화려한 의상과 함께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어 배성, 한계선씨가 2부 진행에서 장기자랑과 함께 김신국씨의 판소리 흥보가의 한대목을 선보이고, 라플티켓 추첨으로 참석자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선사했다. 

한편 김금희 위원은 “한미문화재단의 내년도 사업 방향”을 설명하며,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노래자랑 심사는 위원장에 배성, 위원은 이춘희, 박래일, 이정희, 이아람, 한계선씨가 경선자들의 무대 매너, 의상, 박자, 음정 등의 공정한 심사를 했다.  

이날 대상은 ‘문밖의 그대’를 열창한 김성연씨가 상금 2,000불, 한국왕복 비행기표와 함께 트로피를 수상했다. 

또한 김성연씨는 팔로알토에서 세탁소를 운영하며, 가수의 꿈을 키워왔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입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상 김성연(문밖의 그대) 

▲금상 나춘복(행복이란) 

▲은상 고한길(희나리) 

▲동상 서금희(동백 아가씨), 양영희(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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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한미문화재단이 개최한 2019 송년의 밤 가요 대축제에서 임원진 및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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