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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L 2019년 송년의 밤 행사 화합과 단합

MorningNews 0 5,098 2019.12.18 09:16

10만여 달러 한인커뮤니티 학생 장학금 지원   


북가주 한인 부동산 융자 전문인 협회(KARL: 회장 김지숙)는 지난 8일(일) 저녁 2019년을 마무리 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포스터 시티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개최했다.

김형락씨와 메리 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김지숙 회장은 “올해도 협회 임원을 비롯해 모든 회원들이 단합해 세미나를 개최하고 장학금 마련 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한인 커뮤니티에 기여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상철 부회장은 2019년 행사 보고를 통해 부동산 융자 협회가 북가주에서 가장 오래 된 장학금 지급 단체이며 지금까지 10만여 달러에 달하는 장학금을 지급해 한인 커뮤니티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장학금 모금 골프대회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전중석 박사가 내년 KARL 장학기금으로 1천 달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수경 부회장은 KARL은 지난 1996년 창립되었으며 지난 23년 동안 부동산과 융자 전문인들의 단합은 물론 한인 타단체들과 정보교환을 통해 한인 커뮤니티 지원을 계속해 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2부 순서에는 특별 초청한 하나 밴드(대표 윤범사)의 공연에 이어 KARL 재키 킴 총무의 사회로 노래 자랑이 이어졌다. 

재키 킴 총무는 먼저 열정적인 댄스로 분위기를 돋우며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의 밤 행사에 흥을 더했으며 실비아 리 전 회장의 실버 벨 시작으로  참석자들이 노래를 함께 부르며 송년행사에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측많은 경품을 준비해 120여명의 참석자 모두가 경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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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후 회원 및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왼쪽에서 7번째부터 김지숙 회장, 실비아 리 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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