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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대학교 G-CEO SF 총원우회 송년의 밤 행사

MorningNews 0 3,998 2019.12.18 08:56

배운지식 적극활용 커뮤니티 발전에 밑거름 


외국어대학교 G-CEO SF 총원우회(회장 실비아 리)가 주최하는 송년의 밤 행사가 1일(일) 저녁 포스터 시티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실비아 리 회장은 환영사에서 금년 한해는 대내외적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우리 회원들의 건강한 모습을 뵈오니 반갑다고 인사말을 전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논어의 한 소절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學而時習之, 不亦說乎)를 인용하며, 배우는 사람이 이 땅을 주도할 것이다”라며 “외대의 자부심을 느끼고 동문회 활동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내년에는 보다 좋은 동문 관계가 형성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의 노고를 서로 위로하고 교제하며 G-CEO 과정에서 배운 지식을 적극 활용하여 각자 사업체는 물론 한인 커뮤니티 발전에 밑거름이 되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는 2020년 경자년 흰 쥐의 해 에는 회원모두가 뜻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 지시길 기원했다. 이어 박준용 총영사는 자신이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했다는 소개와 함께 현재 총영사관에서 하는 업무 및 한미동맹과 남북관계 정세를 전하고 한미동맹은 잘 유지될 것이며 남북관계는 우선 신뢰를 쌓는 수준에서 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인사회 젊은 전문인들 중심으로 네트워크가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어 상당한 보람을 느끼며 내년 센서스와 선거에 참여를 당부했다. 정흠 이스트베이 한인회장도 축사를 통해 회원들을 격려 했다.

엄영미 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오미자 직전 총원우회장, 유병주 KP마켓 대표, 이석찬 미주총연서남부연합회장, 박병호 SF한인회 이사장, 김원걸 실리콘밸리 한인 상공회의소 회장, 우동옥 한미문화재단 회장, 조종애 SF 평통 수석부회장, 이혜숙 SV한인회 부회장, 이진희 EB한인회 부회장, 박성희 SF코윈회장, 이종명 SF한미라이온스클럽 회장, 박은주 새싹문학회 회장, 김완회 SF장학회장, 박미정 전SF코윈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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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대학교 G-CEO SF 총원우회 송년의 밤 행사에서 회원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앞줄6번째

부터 박준용 SF총영사, 실비아 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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