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한미봉사회 독거노인 및 이웃주민초대 점심 대접

SV한미 봉사회(관장 유니스 전)는 지난 26일(화)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정부아파트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분들을 포함한 지역 한인분들, 이웃 주민들 150여명을 초대하여 풍성한 점심 식사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니스 전 관장은 “추수감사절에 한국과 미국 음식을 함께 나누며 미국의 명절을 함께 기념하는 자리에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연휴라고 해도 집에 혼자 있다보니 특별히 음식을 해먹기도 그렇고, 명절 기분을 내기도 어려운데 이렇게 반가운 얼굴들이 한 곳에 모여 함께 식사를 나누니 너무 행복하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인구센서스 교육을 제이미 유 센서스 담당 매니저가 초대되어 내년에 실시될 인구조사에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통해 한인 이민자들의 권익신장이 향상될 수 있다며 인구조사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제시카 문 시니어 프로그램 메니저는 평소 쉽게 보고 넘기는 고지서에 부당하게 청구되는 많은 사례가 있다며, 봉사회에서 제공하는 전기세(CHANGE) 및 전화세(TEAM) 유틸리티 할인 및 불평대행 서비스 프로그램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참여자들에게 전해주었다.  

 봉사회는 동포사회 속에서 한국전통을 이어가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행사를 통해 미국주류 사회와의 문화 교류 및 융화를 도모하는데 앞장서며, 더불어 시민 참여 활동 독려와 소비자로써 권리 보장 등 한인 동포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문의: 관장 유니스 전(408-920-9733)

▲SV한미 봉사회 추수감사절 행사에서  제이미 유 메니저가 인구 센서서스에 대해 설명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