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한인회•북가주 나눔봉사회 효도잔치 공동 주최

“어르신들을 위한 가곡과 함께 오케스트라 연주” 

실리콘밸리 한인회(회장 안상석)와 북가주 나눔봉사회(회장 윤범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효도잔치가 지난 21일(목) 오전 11시 산호세 소재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홍삼열)에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박준용 SF총영사, 김진덕•정경식 재단 김한일 대표, 애쉬 칼라 주하원의원, 리사 길모어 산타클라라 시장, 데이브 코테즈 산타클라라 카운티 수퍼바이저, 낸시 스미스 서니베일 시의원, 리사 김 프리몬트 유니온 하이스쿨 교육위원 등이 축사와 함께 로카나 연방하원의원, 칸센추 주 하원의원, 에반 로 주 하원의원 등도 보좌관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2부 공연에는 소프라노 권은희, 소프라노 이윤연, 테너 이우정씨가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끼는 가곡과 함께 SV한인합창단의 합창과 SV한인오케스트라의 연주가 펼쳐졌다.  

이날 잔치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늘 만나 김치(대표 이원일)에서 통김치 한병과 우성 아메리카(대표 이민성)에서 두부 2모씩을 각각 증정하고, 래플티켓 경품추첨으로 아시아나 항공(지점장 노효환)서울 왕복 항권권, 골든키 보석(대표 백현기)진주 목걸이 등 푸짐한 많은 상품이 전달됐다.  

또한 경기도 이천시 김세용 명장의 고려청자 1점은 실리콘밸리 한인합창단에 증정했다.  

▲지난 21일 SV한인회와 북가주 나눔봉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효도잔치에서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푸짐한 

음식을 대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