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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SF협의회 출범식

MorningNews 0 4,331 2019.11.13 09:45

“한반도 평화와 민주평통의 역할 강연”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SF협의회(회장 최성우)가 지난 10일(일) 오후 5시 포스터 시티 소재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가졌다. 

이날 19기 출범식에는 박준용 SF총영사, 강석희 민주평통 사무처 위원지원국장, 최광철 LA 민주평통 운영위원, 곽정연 SF한인회 회장, 정흠 EB한인회 회장, 이근안 재향군인회 미북서부지회 회장,박성희 코윈 회장, 정 에스라 전 SF평통회장, 김이수 전 SF평통회장, 정경애 전 SF평통회장 등 각 단체장 및 자문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이 거행 됐다.  

최성우 회장은 개회사에서 “새로운 한반도 평화통일은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원대한 꿈”이며, 실현을 위해 우리 해외자문위원들의 많은 역할이 요구되고 있으며 “내가 중요한 만큼 다른 사람도 중요하다는 평범한 진리를 가슴에 담고 개개인의 다름을 인정하면서 남녀 노소 보수와 진보를 넘어 소통하고 협력하여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합의를 높여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박준용 총영사도 축사를 통해 “이번 19기 민주평통은 여성들이 많이 포함되어 시대상의 변화, 평통내의 변화, 젊은세대 자문위원의 변화를 반영한 것이며 리더십과 평통의 활약상에도 변화의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9월 30일 출범한 19기 민주평통 문재인 의장의 개회사 동영상이 상영됐다.  

특별 초청된 민주평통 사무처 강석희 위원 지원국장의 “한반도 평화와 민주평통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2가지의 비젼으로 첫째 “평화공전으로는 평화가 최우선이다. 평화가 한반도에 정착이 되면 남북간의 공전이 가능하고 서로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번영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며, 평화와 경제협력이 선순환적으로 되면 통일은 자연스럽게 나중에 궁극적으로 이루어지며, 인위적으로 통일을 할려고 하기보다 경제 평화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정책의 가장 중요한 정책 비젼”이라고 강조했다. 

둘째 “공동번영”의 틀은 3가지로 1,북핵문재 해결과 한반도 평화정착. 

2,지속가능한 남북관계발전으로 과거 정부의 남북한 합의를 존중하면서 남북간의 통일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정권이 바뀌어도 게속 이어질 수 있는 남북관계 제도를 만들어야 된다고 말했다.

3,한반도 신흥경제 공동체 구현은 공동번영을 위한 목표라고 전했다. 

이어 허예원 미주지역 사무관이 제19기 민주평통 활동방향 보고와 최성우 회장의 SF협의회 사업계획안을 자문위원들에게 보고했다. 

임원진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최성우, 

△고문 이제남, 김관희, 박병호, 김영일, 수석부회장 조정애, 

△SF부회장 이경이, 

△EB부회장 이진희, 

△SV부회장 이근옥, 

△몬트레이 부회장 박희례, 

△감사 이복림, 최숙경, 

△재무 하혜원, 

△여성분과위원장 송지은, 

△홍보분과위원장 박례일, 

△문화예술분과위원장 이영숙, 

△재외협력분과위원장 이동영, 

△교육분과위원장 박연옥, 

△행사분과위원장 고태호, 

△체육분과위원장 최경수, 

△청년분과위원장 임혜승, 

△간사 구은희, 

△부간사 임세웅 등이다.  

2부 축하공연 순서에는 소프라노 백효정씨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아리아’를 열창해 참석자들의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출범식 마지막 순서는 참석자 전원이 손을 맞잡고 원을 그리며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함께 부르며 통일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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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제19기 민주평통 SF협의회 출범식 후 자문위원 및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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