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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커뮤니티를 위한 2020 센서스 컨퍼런스 개최

MorningNews 0 3,254 2019.10.23 08:07

“한인들의 권리신장을 위해 많은 참여 당부” 


SV한미봉사회, SF총영사관, SF한인커뮤니티 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SV한미봉사회가 주관한 2020 센서스 컨퍼런스가 지난 12일(토) 오전 10시에 산호세 소재 코트라 알라스카 룸에서 박준용 SF총영사, 유니스 전 SV한미봉사회관장, KACF 소피아 오 대표, 최성우 SF민주평통 회장 등 각 지역 동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박준용 총영사는 인사말에서 “한국커뮤니티 발전과 정치력 신장을 위해 2020 센서스에 동포 여러분들이 많이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유니스 전 관장도 인사말에서 “한인들의 권리신장을 위해 인구조사에 한분도 빠지지 말고 참여하실 수 있도록 참석하신 분들에게 독려”하도록 당부했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에런 최 2020 센서스 파트너십 스페셜리스트는 “각 개인의 인구조사 답변은 지역사회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 기업들이 경제성장을 위한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우며, 센서스 통계는 의료, 노인 복지시설, 일자리, 정치적 대표성, 도로, 학교, 기업 등 지역사회의 서비스 및 기반시설에 대한 재정지원 의사결정의 기초가 된다”고 전하고, 인구조사국 데이터를 바탕으로 매년 “6천 750억” 달러 이상의 연방 예산이 주 정부의 지역 사회에 지원된다고 말했다.   

이어 레이첼 정 산타클라라 카운티 투표 스페셜리스트 & VCA/아웃리치 코디네이터는 “내년 3월에 치뤄지는 예비선거와 11월 대통령 선거에 유권자가 편리한 투표소를 선정해 유권자 등록을 마친 후 바로 투표를 할 수 있다”고 전하고 개인으로서 가치관과 참여도를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대부분의 세대는 조사 기간 중에 센서스 인구조사 참여 안내문을 받게 되며, 모든 세대는 온라인(한국어 가능), 우편, 전화 중 원하는 방식으로 인구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2부 컨퍼런스에는 영어로 진행 되어 유나이트웨이의 스테파니 김 센서스 시니어 디렉터, 산타클라라 카운티 닉 쿠와다 센서스 메니저, 아시안 병원 케리 박씨가 패널을 통해 다양하게 센서스에 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SF커뮤니티재단(KACF)은 2020 센서스 기간동안 지원금 보조와 SF총영사관과 SV한미봉사회는 교육자료 배포 및 지원 등을 센서스국과 타 전문기관과 연계해 나갈 방침이다.  

문의:에런 최 2020 센서스 파트너십 스페셜리스트(erin.choi@2020census.gov) 

SV한미봉사회 (408)920-9733. SF커뮤니티재단(www.kacfsf.org)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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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코트라 알라스카 룸에서 에런 최 2020 센서스 파트너십 스페셜리스트가 센서스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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