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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한인회 제 27회 한국의 날 문화축제 성황리 개최

MorningNews 0 27 10.02 07:07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문화의 감성인 흥과 멋을 뽐내”  


샌프란시스코 한인회(회장 곽정연)가 주최한 제 27회 한국의 날 문화축제가 지난 29일(토) 오전 10시 한인회관 강당에서 박준용 SF총영사, 이석찬 미주총연서남부연합회장, 명예 대회장인 김진덕•정경식 재단 김한일 대표 등 한인동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곽정연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의 날 문화축제는 동포사회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꾸준히 발전해 왔다며, 축제를 통해 우리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미주류사회에 알리고 타커뮤니티와 문화교류를 통해 화합의 동포한마당 잔치가 되기를 기원 한다”고 말했다.  

박준용 SF총영사는 축사에서 “이 행사를 통해 동포사회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높이고 미주류사회에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여 왔다”고 전하고, 우리 문화 예술인들의 뛰어난 재능과 각고의 노력으로 한국전통문화를 알리는데 한인회를 포함한 동포사회의 꾸준한 한국문화 알리기 노력에 찬사를 보냈다. 

이어 명예 대회장인 김진덕•정경식 재단 김한일 대표는 “미주류사회에 한류를 통해 문화강국으로 우뚝 설수 있는 화합과 단결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샌프란시스코와 서울 남산에 위안부 기림비를 세우게 됐다”면서 “공립협회를 조직해 샌프란시스코 지역 한인들의 단합을 도모하고 독립운동에 앞장선 도산 안창호 선생의 기림비를 아시안 역사기념 테마공원으로 명명된 세인트메리 스퀘어 파크에 세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석찬 미주총연 서남부연합회장은 “이자리에 참석한 동포 여러분들이 축제를 재미있게 즐기시고 2020 인구센서스 참여와 내년 총선 재외국민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당부했다.  

이날 곽정연 회장은 김진덕•정경식 재단 김한일 대표, 김순란 이사장, 유병주 코리아나플라자 대표, 로리스 다이너 김만종 대표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김순란 이사장이 위안부 기록물 유네스코 등재 촉구 운동에 앞장서온 곽정연 SF한인회장을 비롯해 이경이 코윈 전 미서부담당관, 이진희 EB한인회 부회장, 황희연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장에게도 각각 감사패를 수여했다. 

박래일씨의 사회로 진행된 문화축제의 하이라이트인 2부 공연에는 SF시니어 합창단의 합창과 Richard Chon의 바이올린, John Nichols의 키타 협연으로 한국의 민요 ‘아리랑’ ‘보리밭’ ‘사랑해’를 연주해 참석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 최수경 한국전통무용단이 여인의 내면 세계를 아름답게 표현한 ‘아리랑 춤’과 장엄하고 웅장한 북소리를 내는 ‘모듬북’ 짧고 무구화 된 칼을 돌리는 역동적인 손놀림의 ‘전통검무’를 선보이고, 특히 전통 타악기의 특유한 강약과 경쾌한 리듬의 가락이 곁들인 화려한 춤사위와 함께 ‘오고무’를 선보여 많은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양은숙 춤누리무용단은 화려하고 아름다운 ‘부채춤’ 및 ‘소고춤’ 궁중무용인 ‘화관무’ 율동적인 ‘장고춤 등을 선사했다.  

또한 최수경 풍물단이 관객들과 함께 꽹갈이와 장구를 치며 신명나는 한마당 놀이 잔치를 펼치며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한인회관 한쪽에서는 고소화와 사진전시회 및 전통한복을 입고 사진 촬영을 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UCSF 치대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무료치아 검진과 불소 등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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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SF한인회 제27회 한국의 날 문화축제에서 최수경 한국전통무용단이 장엄하고 웅장한 북소리를 내며 
‘모듬북’을 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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