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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한인박물관 추진위원회 주관 “사라지는 것을 찾아서

MorningNews 0 73 04.11 09:08

SF한인박물관 추진위원회 주관 “사라지는 것을 찾아서

“한국 근현대사와 북가주”를 주제로 “이성도 영사” 특강  


SF 한인박물관 추진위원회(위원장 정은경) 주관으로 지난 7일(토) 오후 3시 산호세 소재 천주교 산호세 한국 순교자 성당(주임신부 한승주 스테파노)에서 가진 “사라지는 것을 찾아서” 다섯 번째 시리즈가 있었다. 이날 강연회는 이정현 위원의 사회 한승주 스테파노 주임신부의 기도에 이어 SF 총영사관 이성도 동포문화 담당 영사가 “한국 근현대사와 북가주”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정은경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추진위원회가 설립 된 지 얼마 안되었지만 이번이 이민사 강연 다섯 번째 라면서, 강연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우리 후세들에게 한인으로 서의 자부심과 정체성을 굳건히 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내년은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라며  1908년 3월 23일 SF 페리빌딩에서 친일파인 스티븐스 를 저격한 장인환, 전명운 의사를 무료 변론한 외국인 변호사와 두 의사의 통역을 맡았던 의인들의 후손을 찾는 계획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 위원장은 “북가주 12곳과 윌로우스 비행학교, 중가주 등 대한독립의 역사를 담고있는 유적지를 표시한 지도를 제작해, 한인동포들과 한국에서 오는 여행객 들에게 배포해 해외 독립투사들의 발자취를 더듬어 보도록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상석 SV한인 회장은 “SF는 한인 이민의 첫 정착지이자 독립운동 의 시발 점 ”이라면 중가주 지역은 독립 운동의 역사적 유적지라고 강조하고 선조들이 조국의 독립을 위해 농장의 노동자로 일해 한푼 두푼 모은 돈을 독립자금으로 보낸 곳이 기도하다고 소개했다.  김진덕•정경식 재단의 김한일 대표는 “SF 위안부 기림비의 조각상 할머니의 주인공은 현재 성폭력 고발”을 담은 “미투 운동 ”을 27년전 처음 하신 분이라고, 소개한 후 “위안부 건립을 위해서 노력해준 한국, 중국, 필리핀 등 13개 단체와 동포 여러분들의 후원이 있었기에 건립이 됐다”며 한인사회 동포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이성도 영사는 강연에서 개화사상을 추구하던 서재필 박사, 도산 안창호, 장인환, 전명운 의사, 의거 등 주요사건의 내용과 배경을 설명했다.  

이 영사는 서재필 박사는 1883년 일본으로 유학, 게이오 의숙과 토야마 육군하사관학교의 단기 군사훈련을 받고 1884년 귀국, 김옥균, 홍영식, 윤치호, 박용호 등과 갑신정변을 일으켰으나 3일 천하로 끝났다. 그후 1886년 4월 7일 한국최초의 민간신문인(독립신문)을 발간하고 그해 7월 독립협회를 설립했다.  

이어 도산 안창호 선생은 1910년 5월 대동 보급 회와 통합 교민단체로 대한인국민회를 결성 하였다.  이는 공립협회를 비롯한 미국 본토와 하와이의 각 한인단체가 합쳐진 조직이며, 처음에는 북미 지방총회와 하와이 지방총회만 있었으나, 시베리아 총회와 만주 지방총회도 설립하고, 1912년 11월 도산의 주관으로 4개 지방총회 대표자가 모여 대한인 국민회 중앙총회를 결성하고 도산을 중앙 총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로써 전교민이 도산을 대표자로 하여 하나의 조직으로 결집하게 되면서 교민들은 현실적인 독립운동의 기반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 영사는 특히 대한인 국민회는 입법, 사법, 행정 등 3권 분립에 의한 자치제도 실시와 민주주의 시스템의 운영방식이 상해임시정부까지 이어지고 “대한민국”국호의 근원이 되었음을 강조했다.    

또한 박용만 선생은 1904년 미국으로 건너가 헤이스팅 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대한인 국민회”에 가입하여 기관지의 주필로 활동했다.  그후 하와이로 건너가 농장을 임대하여 동포청년 들이 공동으로 경작하며, 청년들을 모아 독립 운동단체인 “대조선국민단”을 조직하여 혹시 발생할지도 모르는 독립 전쟁에 대비하여 독립 투사 훈련을 지속적으로 시키고, 외교활동도 함께 펼쳤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대조선 국민단 은 해체되고 그 의지만 이라도 부활 시켜 “대조선 독립단”을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강연 전 축하공연에는 뮤즈 앙상블의 “러브미 텐더” “고향의 봄” 연주와 김일현 무용단의 “화관무” “부채춤” 공연과 유봉희 시인의 “보고싶다 세바람꽃” 시낭송이 있었다. 이날 강연회에 김진덕•정경식 재단의 김한일 대표, 김순란 이사장, 안상석 실리콘밸리 한인회장, 이석찬 SF라이온스클럽 회장, 정승덕 SF평통 회장, 이진희 EB한인회 부회장,이근안 재향군인회 미북서부지회장, 유재정 6.25참전 유공자회장 등 한인동포 100여명이 참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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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F총영사관 이성도 동포문화 담당영사가 “한국 

근현대사와 북가주”에 관한 강연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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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 천주교 산호세 한국 순교자 성당에서 열린 SF한인박물관 건립 추진 위원회 

주관 강연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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