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평 전회장 한반도 평화메달 수여

우리민족교류협회(SF회장 정승덕)는 지난  6일(금) 몬트레이 소재 페니슐라 컨트리클럽에서 김동평 전 몬트레이 한인회장에게 대한민국평화통일 국민문화제조직위원회가 한반도 통일공헌에 이바지한 분들에게 수여하는 한반도 평화메달을 수여했다.

시인이자 화가인 김동평 전 회장은 1973년에 도미하여 접시딱기를 시작으로 세 번의 권총강도와 조우하는 등 이민자들이 겪는 고초를 이기고 성공한 사람으로 인정되고 있다.

그는 몬트레이 교민회장,  한글학교 이사장 등을 역임했고, 그동안 자신이 그린 그림과 에세이집 “멈춰진 시계”등 다수의 시집과 에세이집, 그림전시회 등을 통하여 삶에 대한 지표를 제시해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지를 비롯한 유수한 뉴스미디어로부터 주목을 받아왔다.

또한 평화에 대한 애착심과 그동안 평화에 대한 큰 노력을 기울인 점이 인정되어 한반도평화의 메달을 수여하게 되었다고 수상의미를 밝혔다. 

▲지난 6일 한반도 평화메달 수여식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왼쪽에서 6번째 김동평 전 몬트레이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