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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날리는 강렬한 볼거리와 액션! 사자

MorningNews 0 4,039 2019.08.14 07:51

8월 16일 북미 개봉! 시네마 데일리 시티24


사자는 명령이나 부탁을 받고 심부름하는 사람, 신의 계시를 받은 선지자

악에 맞서는 자 그가 신의 사자다!!

판타지가 더해진 강렬한 액션 볼거리, 폭발적인 주조연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가 만든 뜨거운 드라마로 영화 <사자>가 한국 개봉 5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았다. 연일 매진 행렬로 극장가를 접수한 <사자>의 흥행 돌풍은 8월 16일 개봉되는 북미에서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청년 경찰> 이후 드라마와 예능에서 큰 성과를 내며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로 성장한 박서준의 활약과 데뷔 62년 베테랑 배우임에도 역할을 위해 구마 의식과 라틴어 대사까지 완벽하게 선보이며 끝없는 노력으로 다시 화제의 중심에 선 안성기, 첫 스크린 주연작에서 카멜레온 같은 매력으로 성공적인 신고식을 마친 우도환의 폭발적인 열연의 시너지가 국내 외에서 커다란 호평을 이끌어냈기 때문이다.  

특히 박서준은 이번 영화에서 악과 마주한 격투기 챔피언 용후로 분해 어릴 적 아버지를 잃은 뒤 세상에 불신만 남은 독기 부터 각성 전 성장 과정에서 겪는 혼란, 세상을 혼란에 빠뜨리는 악의 존재를 알게 된 후 뿜어내는 폭발적인 힘까지 그야말로 ‘원맨쇼 활약’을 펼치며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박서준 특유의 능청스러운 매력에 한번도 본 적 없는 강렬한 에너지를 <사자>를 통해 모두 보여준다. 

이러한 박서준과 <사자>의 중심을 든든히 받쳐준 인물은 한국 영화의 산증인 안성기이다. 62년간 겹겹히 쌓아올린 관록과 내공은 등장하는 순간마다 빛을 발한다. 안성기의 목소리, 손짓, 인상, 눈빛, 주름 하나까지 판타지 영화를 위한 CG로도 결코 만들어 낼 수 없는 안성기 본연의 존재가 악을 쫓는 바티칸에서 날리온 안신부의 디테일한 퍼즐과 절묘하게 맞아 떨어진다. 김주환 감독의 새로운 도전은 <신세계> <곡성> <신과 함께>로 한국 영화 장르의 지평을 넓힌 충무로 최고 제작진들이 모여 촬영, 특수 분장부터 CG와 음악까지 정교한 완성된 세계를 구축함으로 완성될 수 있었다. 

줄거리:어릴 적 아버지를 잃은 뒤 세상에 대한 불신만 남은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 어느 날 원인을 알 수 없는 깊은 상처가 손바닥에 생긴 것을 발견하고, 도움을 줄 누군가가 있다는 장소로 향한다. 그 곳에서 바티칸에서 온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를 만나 자신의 상처 난 손에 특별한 힘이 있음을 깨닫게 되는 ‘용후’. 이를 통해 세상을 혼란에 빠뜨리는 악(惡)의 존재를 알게 되고, 강력한 배후이자 악을 퍼뜨리는 검은 주교 ‘지신’(우도환)을 찾아 나선 ‘안신부’와 함께 하게 되는데...!

사자는 명령이나 부탁을 받고 심부름하는 사람, 신의 계시를 받은 선지자

악에 맞서는 자 그가 신의 사자다!!

각본/감독: 김주환

출연: 박서준, 안성기, 우도환 

특별출연: 이승준, 최우식

상영극장:Cinemark Daily City 24/1901 Junipero Serry Blvd, Daily City

650-994-2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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