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열 세계라이온스 클럽 총재 북가주 방문

215개국 143만여명 회원,세계최대 봉사단체 

“우리는 봉사한다” 라이온스 클럽 세계총재에 한국인으로서는 이태섭 박사에 이어 지난 7월9일 밀라노 Mico Milano 컨벤션센터에서 2번째로 최중열 총재가 취임했다. 

최중열 총재는 지난 26일(금)라이온스클럽 미 캘리포니아 4C-4 지구클럽 Helen Casaclange Governor 취임행사에 임명식 수여차 베이지역을 방문했다. 이어 27일(토)오전 9시포스터시티에 위치한 크라운 프라자 호텔에서 조찬 형식으로 모인 행사에는 관계자 65명이 참석 최총장과 뜻 깊은 만남을 가졌다. 

최중열 총재는 취임 후 부산과 서울에서 환영식을 마치고 첫 해외방문지가 북가주지역이라고 밝히고 라이온스클럽이 많이 창립해 한국인의 위상이 높아지길 희망한다고 방문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KO-AM 라이온스클럽 활동보고에 이어 산호세 파이오니어 라이온스클럽 황성환 초대회장이 그동안의 산호세 파이오니어 라이온스 클럽행사를 프로젝트를 통해 활동보고를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용 SF총영사, SF한미라이온스클럽 이종명 회장,산호세 파이오니어 라이온스 클럽 홍완철 회장,곽정현 SF한인회장, 정흠 이스트베이 한인회장, 정승덕SF민주평통회장,코윈 박미정 회장 등이 참석 환영사 및 축사했다. 최중열 총재는 부산지구 총재, 한국연합회 초대회장을 역임했다. 라이온스클럽은 1917년 미국에서 탄생해 현재 215개국에서 143만여명의 회원을 가진 세계 최고(最高), 최다(最多) 봉사기관이다.

▲최중열 세계라이온스클럽 총재 북가주 방문 초찬모임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두번째줄 오른쪽에서 

네번째부터 박준용 SF총영사, 최중열 총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