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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철한 朝鮮通史집필. 새시대 정신적 근간을 위해

MorningNews 0 30 07.31 07:53

책(冊)과 만남, 사람(人)과 만남, 소석. 정지원   


투철한 朝鮮通史집필. 새시대 정신적 근간을 위해 

民 世 安在鴻 選集 3. 朝選上古史鑑 

‘붓 만 들면 쏟아져 나오는 『경세의 문장』金玉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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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國學에 조예가 깊은 大學者요, 民族運動에 앞장섰고 民族指導者의 한 사람이었던 民 世 安在鴻 선생님의 力著가 바로 이冊. 『民 世 安在鴻 選集』이다. 

全五권인데--- 오늘 소개 되는건 제3권인 『 朝選上古史鑑』이다. 권두 말씀에서 ‘朝鮮은 건국한지 벌써 四십 수세기가 되어 세계에서 몇째 아니가는 文化 古國인 것은 틀림없으나 아직도 완전한 國民史書를 갖지 못하였다. 

三國이전은 문헌조차 갖추지 못하였거니와, 있는 문헌에도  ‘첫째 國史로서의 체통을 이루지 못하였고, 둘째는 많은 방면에서 그 해석이 갈피를 잡을 수 없는 터여서 이를 정리 按配, 투철한 朝鮮通史를 써서 새시대 창성의 정신적 根幹이 요청된다’고 강조했다.]


國史를 연찬하여 民族正氣를 불후에 남겨둠이 지고한 사명임을 자임하여 국사공구에 전심한지 다시 십년. 고징서를 완성하고 무인년(1938년)이 주야 겸행으로 ‘조선통사’ 전집 집필을 끝냈다고 적으셨다. 

‘日帝下 설움 받던 시절에 民世는 붓 한자루를 무기로 그야말로 종횡무진의 筆 彈을 퍼부어, 많은 사람들 가슴에 혈조를 끓게 하였던 것은 새삼 말할 나위도 없다. 

그것이 민족문제라거나 문화문제에 이르러, 붓끝에서 피어나는 文章이 때로는 폭포처럼 쏟아지고, 때로는 大江大河처럼 굽이돌면서 이를 사로잡는 것이, 같은 시대의 누구보다도 뛰어났으며 특히 民 世는 民族精神을 파헤침에 있어서 아득한 上古로 거슬러 올라가 깊숙히 그 뿌리에서 부터 더듬어, 흐름을 타고 구석구석의 슬기롭고 자랑스러움을 찾아냄이, 만년에 이르러 더욱 정열을 쏟으셨다. 

특히 학자로서 上古史연구에 끼친 업적을 소홀히 넘길 수 없지만, 여러 방면에 걸쳐 붓만 들면 쏟아져 나오는 경세의 文章들은 金玉같이 보배로운 것이 많다. 

民 世가 글을 쓰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노라면, 항상 고여 있는 물이 넘쳐나듯, 붓만 잡으면 문자 그대로 일사천리로 써 내려갔다. 

宋志英선생 추모글). 어쨌거나 민세 안재홍 선생님의 역저인 『조선상고사감』이 안재홍 선집 간행위원회(이강훈, 안호상, 이문달, 신용하, 김을한, 윤병섭, 임중빈, 안경모, 박성수, 민혜초, 방일영, 조동걸, 정용대)에 의해 1991년 12월 지식산업사가 발행했다. 

총 페이지는 4,660 이 책은 그 당시 총리실과 국가보훈처로부터 발간지원금을 받아 펴냈다. 대한민국 國史연구의 귀중한 문헌임은 두말할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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