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갓스이미지 창단 16주년 정기공연 대성황

“찬양과 춤을 통해 축복받고 하나님께 영광을” 

댄스와 찬양을 통해 문화선교 활동을 펼치고 있는 북가주 청소년 크리스찬 문화선교단체인 SF갓스이미지(단장 엄영미)가 창단 16주년 정기공연이 지난 5월 25일(토) 캠벨 소재 Heritage Theatre 에서 약 750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공연 첫곡은 “Glorious”의 음악과 함께 무대에 등장한 팀-1 아이들(초,중학생)은 음악에 맞춰 아름다운 율동을 선보였다.

엄영미 단장은 인사말에서 16주년 정기공연은, “시편 113편 1~3절까지 나오는 말씀 가운데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영원히 찬양하며 축복하는 마음”에서 이번 공연의 제목을“Blessed”로 정했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의 작품은 주니어팀(K~3학년) “Make Me Smile” “Hello Hello” “Deep Cries Out”. 팀-1(4학년~8학년) “Glorious” “Wake”와 합창곡 “Who Am I”,팀-2(8학년~12학년) “Blessed Be Your Name” “September” “Breakthrough” 등을 선보여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리고 이제 졸업과 함께 갓스이미지를 떠나는 12학년 졸업생들의 중창 “너무 늦은건가요”, 고유진양의 솔로곡 “Blessings”을 선창했다.  

이번 공연의 야심작인 DTP(Dance Team Project)는 힙합과 일렉트로닉, 어쿠스틱 음악이 결합된 곡에 맞추어 각 장르마다 각기 다른 동작의 댄스를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특히 JDT(Junior Dance Team)의 “Amazing Grace”는 아프리카 언어로 노래와 함께 댄스가 이어졌다. 

굿네이버스의 2019 Good Water Project의 동영상을 통해 아프리카 잠비아 마을에 우물건설을 위한 헌금 시간에 모금된 $3,860.54 전액은 굿네이버스에 전달할 예정이다. 갓스이미지는 현재 만 5세부터 고등학교 12학년까지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문의:엄영미 단장(650)685-4489또는 이메일:sfgodsimageum@gmail.com으로 하면 된다.

▲지난 25일 캠벨 소재 Heritage Theatre에서 갓스이미지 창단 16주년 정기공연에서 학생들이 노래와 함께 

아름다운 율동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