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미주체전 6월 21일부터 6월 23일까지”
실리콘밸리 체육회(회장 이상원)가 지난 10일(금) 오후6시 산호세 소재 산장식당 연회실에서 박준용 SF총영사, 김진덕•정경식 재단 김한일 대표, 정승덕 SF민주평통 회장, 우동옥 SV한인회 이사장 등 체육회 임원진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애틀 미주체전 후원의 밤이 개최됐다.
이상원 회장은 환영사에서 “체전에 참가하는 것은 인생에 있어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 “SF체육회와 연합해 이지역에서 미주체전을 열고 싶다”고 피력했다.
SV체육회 미주체전 신민호 단장은 “이번 체전에 참가하는 120여명의 선수 및 임원들의 출전 준비 비용은 약 8만여달러가 소요 된다며, 전직 체육회장과 임원진들이 함께 뜻을 모아 기금 모금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준용 SF총영사는 격려사에서 ”미주체전은 동포사회의 화합과 세대간의 소통을 통해 스포츠 정신을 발휘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진덕•정경식 재단 김한일 대표, 정승덕 SF민주평통 회장, 우동옥 SV한인회 이사장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날 이상원 회장은 남중국, 장길현, 최경수 전 체육회장과 김남전 전 SV미주체전 단장 등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지난 10일 산장식당 연회실에서 SV체육회가 시애틀 미주체전 출전 기금모금 후원의 밤 행사 후 이상원 회장
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왼쪽부터 김성철 배구협회장, 우동옥 SV한인회 이사장, 최창익 태권도
협회장, 하혜원 수석부회장, 정승덕 SF평통회장, 정 에스라 이사장, 이상원 SV체육회장, 박준용 SF총영사,
김진덕•정경식재단 김한일 대표, 신민호 미주체전 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