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 한미노인봉사회 어버이날 행사

산호세 한미노인회(회장:최화자)는 지난 4일(토)  본관에서 어버이날 행사를 주최했다. 

200명이 참석한 이 날 행사에서는 한미봉사회에서 직접 만든 카네이션 코사지를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들을 포함 한 봉사자 들이 참석한 분들 모두 에게 일일 이 달아 드리며 어버이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또한 어버 이날 행사 를 위해 봉사회 산하 유아 코압 프로그램의 유아반 어린이들은 그동안 준비한 동요에 맞춰 율동을 선보이며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선사했고, 특별 순서로 봉사회 직원들의 깜작 무대로 행사를 더 즐겁게 흥을 돋구기도 했다. 

이 날 참석한 많은 시니어들은 지역 노인들과 한인들을 위해 수고해 주는 봉사회가 있어 너무 감사하다며 직원들과 봉사자들을 격려하기도 하였다. 

산호세 한미노인회 최화자 회장은 “어버이날 행사를 위해 많은 분이 함께 참여해주시고, 행사를 위해 봉사하고 수고해 준 분들 모두에게 감사 하다”며, “즐겁고, 건강하고, 보람된 노년을 보내시도록 노인회와 봉사회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환영사에서 전했다. 

특히 이날 어버이날 행사에서는 산호세 한미노인회가 기부한 상품을 2부 순서에 이어진 추첨 및 노래자랑 참여자들에게 경품으로 나누어 주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문의: 관장 유니스 전 (480-920-9733)

▲자원봉사자 학생들이 직접 만든 코사지를 어르신들에게 달아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