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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 우리들의 이야기』 ’역사의 문헌’ 평가

MorningNews 0 3,840 2019.05.08 07:48

책(冊)과 만남, 사람(人)과 만남, 소석. 정지원    


『서울올림픽, 우리들의 이야기』 ’역사의 문헌’ 평가  

朴世直 지음:하늘과 땅 동서가 하나로  

‘동구전 변화•인류평화 구현 이뤄냈다’(사마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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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8년 9월 17일→10월 2일까지 대한민국 서울. 잠실벌 주경기장에 타오르던 성화. 즉 88서울올림픽은 대성공을 거뒀다. 

『제24회 서울올림픽대회는 올림픽史上 가장 훌륭한 대회였다. 동시에 서울올림픽대회가 동구전의 변화와 인류평화 구현에 대단한 영향을 끼쳤다. 분단의 아픔과 대내외적인 악조건을 딛고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뤄낸 한국국민들에게 존경과 찬사를 보낸다. (IOC위원장.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朴世直 지음 『하늘과 땅 동서가 하나로』서울올림픽, 우리들의 이야기(발행처•고려원 500 페이지)는 88서울올림픽 전모를 기록한 역사의 문헌으로 평가된다.  ]  


1988년 서울올림픽 선수촌은 대지가 22만2천평. 1백 60개국 선수, 임원 등 1만 4천 5백 1명이 입촌했다. 역대 올림픽 가운데 주거공간이 가장 넓고 깨끗했다. 급식의 경우, 식당 24시간 계속 가동. 무제한 무정량의 자유급식. `1인 1일 6천칼로리의 영양분을 섭취토록 했다. 

1984년 로스엔젤리스 올림픽때 메뉴 257종보다 40여종이 많은 303종이었다. 

서울올림픽 조직위는 『五最의 올림픽』이란 목표를 세웠다. 즉 최대의 참가, 최상의 봉사, 최대의 절약을 달성했다. ‘신의 작품’이라는 말이 외국언론에 나올 정도로 완벽성을 추구 세계인을 놀라게 했다.  기념주화, 아파트 분양수익, 방영권 판매사업등으로 3천 3백억원 흑자를 기록했다. 

정기종목은 세부종목까지 합쳐 237종목이었다.

참가규모는 선수단 160개국 1만3천3백4명, 보도진 1만5천7백40명, 대표•심판 등 1만2백88명, 대회운영 인력은 22만3천8백93명. 국가별 선수단 규모를 보면 독일민주공화국(372).독일연방 공화국(536).미국(779).소련(655).영국(504).프랑스(418).캐나다(501).일본(389).중화인민공화국(377).대한민국(640).(괄호안은 참가인원). 

한편 국가별 메달획득 순위는 다음과 같다.  

▶1위:소련(금55,은31,동46),

▶2위:독일민주공화국(37,35,30),

▶3위:미국(36,31,27), 

▶4위:대한민국(12,10,11),

▶5위:독일연방공화국(11,14,15),

▶6위:헝가리(11,6,6),

▶7위:불가리아(10,12,13),

▶8위:루마니아(7,11,6),

▶9위:프랑스(6,4,6),

▶10위:이탈리아(6,4,4), 

▶11위는 중화인민 공화국,

▶12위:영국,

▶13위케냐,

▶14위 일본,

▶15위 오스트레일리아. 

그 당시 “88서울올림픽”을 취재했던 리포터의 한사람으로서 지금까지 잊을수 없는건, 마스코트인 ‘호돌이’(HODORI)가 뇌리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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