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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 한미봉사회 40주년 기념 및 후원의 밤 행사 성황

MorningNews 0 4,626 2019.04.24 08:24

새로운 40년, 400년의역사를 이어가는 도약의 시작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관장 유니스 전)는 지난 20일 (토) 봉사회 '40주년 기념 및 후원 행사'를 캠블 커뮤니티 센터, 오챠드 연회장에서 250명의 후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40년전 봉사회를 창립한 멤버들을 포함하여 그간 한미봉사회가 40년 역사를 이어올 수 있도록 도와준 회원, 후원자, 커뮤니티에 감사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또한 한 해 동안 봉사회에서 가장 모범이 된 올해의 회원상, 가장 의미있고 많은 봉사를 한 올해의 봉사상 등을 수여하여 회원, 봉사자,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큰 의미를 부여했다. 

이문희 회장은 “어려운 노인분들을 포함한 한인들을 돕는 봉사회를 지난 시간동안 이끌어 주신 회원, 봉사자, 후원자, 직원, 이사,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유니스 전 관장은 오늘은40주년을 기념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40년, 400년 역사를 이어가기 위한 도약의 시점이다며 한 분 한 분의 후원과 봉사, 참여로 오늘이 가능하였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특히 산타클라라 카운티 수퍼바이져 인 데이브 코테즈는 기념사에서 봉사회 의 창립부터 지금 까지의 역사와 노고를 치하하며 지역 커뮤니티를 위해 헌신한 봉사회 에 공로패를 수여 하였으며 카운티 수잔 엘런버그 오피스에서 또한 공로패를 전달해왔다. 

김지민 부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지역의 모범이 되고 동포사회에 큰 도움을 주는 봉사회에 감사 하다’는 말을 전하며 공로패와 함께 40주년을 축하했다. 

산호세 샘리카도 시장 오피스에서도 축하 메세지와 공로패를 보내와 행사에 힘을 보탰다.   

올해의 모범 회원상은 그간 각종 프로그램 참여 및 후원, 또한 시니어영양프로그램 봉사 및 교실정리 등을 늘 모범적으로 도와온 소냐 잔슨 회원, 탁구대 제작, 오피스 용품 수리, 행사때마다 청소 및 정리 등을 솔선수범하여 도와온 에드워드 쟌슨 회원에 게 돌아갔다. 

또한 지난 10년간 매주 월요일마다 서빙 및 설거지 봉사, 시니어분들과 탁구를 함께 치고, 때때로 오피스의 데이타입력 등도 도와온 한은경 봉사자에게 돌아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의 많은 기관과 단체장 들이 참여하여 봉사회의 40년 노고를 치하하며 기념 식을 축하했다. 이어 한미봉사회 무용반의 화려한 부채춤과 아리랑에 맞춰 장구 공연 등을 통해 행사를 더욱 아름답게 빛내 주었다.

한편  봉사회는 이날 40주년 기념 슬라이드쇼를 통해 지난 회계년도의 봉사회 서비스, 프로그램, 각종 행사 보고를 포함한 봉사회의 현 사업들을 알리며 소개했다. 

문의: 관장 유니스 전(408-920-9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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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봉사회 40주년 기념행사에서 수상자들이 자리를 함께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왼쪽 첫번째 유니스 전 관장, 오른쪽에서 세번째 이문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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