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융자 전문인 협회, 봄 정기 세미나 개최

2019 부동산 시장, 수입증명 없는 융자 리버스 모기지, 리빙트러스트 

동포들의 재산 증식을 위해 지혜를 모아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는 북가주 부동산 융자협회(회장 김지숙)가 지난 6일(토) 오후5시30분 쿠퍼티노 소재 힐튼 가든인 인 호텔에서 개최한 봄 정기 세미나에 100여명이 참석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김형락 총무 사회로 진행된 이날 김지숙 회장은 안정된 주택경기 시장의 흐름에 따라 수입 증명없이 할 수 있는 모기지가 다시 부활된 것과,은퇴자 시니어들을 위한 리버스 모기지 ,자산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기위한 방법인 리빙트러스트에 대한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밝히고 봄기운이 약동하는 계절에 새로운 정보에 많은 도움이 되시기를 희망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강사 강상철 Palazzo Investment 대표는 현재 부동산 시장은 셀러 또는 바이어 마켓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과거와 현재를 비교 분석한 자료를 가지고 설명했다. 

강대표는 2000년 닷컴 붕괴, 2007년 서브프라임 사건, 2008년 리먼브러더스 파산등을 거치면서 부동산 가격이 등락을 하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면서 베이지역에 많은 콘도와 아파트 건립이 붐을 이루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수요가 부족한 상태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에는 반도체 관련 여러 개의 회사들이 상장이 예고되어 있어 타 지역 보다 북가주 부동산 전망은 밝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설명했다. 

박수경 모아 융자 대표는 수입증명 없는 융자와 시니어를 위한 리버스 모기지에 대해 강의하면서 투자를 하고 싶어도 못하는 이유는 융자 때문이 였다면 수입증명 없이도 융자를 받을 수 있는 기쁜 소식에 귀를 기울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동산 매입 원하시는 외국인 융자 경우는 25%다운페이를 하면 가능하며 ,1만불이상을 2년동안 개인구좌에 잔고로 남아있고, 캐시의 경우는 증빙 서류만 첨부하면 융자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리버스 모기지는 62이세 이상 실 거주 단독 주택이나 1-4 유닛, FHA 게런티 콘도 로서 부동 산에 쌓여 있는 에쿼티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HUD 가 지정하는 기관 에서 1시간 카운슬링을 마쳐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잘못인식 되어 온 리버스 모기지의 장점 은 Cash Out, 집 수리비, 증여, 학자금, 비선 자금,여유자금 확보, 그리고 시니어 인캄으로도 주택을 구입할 수 있으며 집을 계속 보유할 수 있어 재산 증식에 커다란 도움이 되며 이자만 갚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KARL 협회로 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은 박수정 변호사가 세미나 강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왼쪽부터,박수정 변호사,박수경 부회장, 강상철 부회장)

법무법인 Fieda 대표 박수정 변호사는 리빙 트러스트 설정 방법과 설정했을 때와 없을 때의 차이점을 설명하고 어렵게 모은 재산을 법을 잘 몰라 낭비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빙트러스트가 필요한 상황은 심신미약시, 사망시, 세금 및 비용, 시간 최소화, 채권자로부터 자산보호, 프라이버시 보호, 가족간 분쟁 방지 등이 있다고 소개했다. 리빙트러스트가 없을 때에는 사망시 법원 상속절차에 따라 법원 상속절차에서 정한 상속집행인이 법원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관리와 처분되므로 많은 재산 손실을 가져온다고 설명하고 리빙트러스트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부동산 융자 전문인 협회는 동포들의 재산 증식을 위해 전문인이 항상 대기하고 있다고 밝히고 언제나 문을 두드려 보시길 당부 드린다며 끝맺음의 인사말을 전했다.  

KARL은 오는 8월29일(목) 오후1시 KARL 장학기금마련 골프대회를 Castlewood Golf Club에서 갖는다. (문의:408-761-3411(김동훈 이사))

▲지난 6일 KARL 봄 정기 세미나를 마친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성우 9.10대 회장, 김승영 4.8대 회장, 박수정 변호사, 김지숙 회장 ,실비아리 11대 회장,박수경 부회장 ,제인 리 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