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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SF협의회 “2019년 통일아카데미 및 신년 하례식”

MorningNews 0 4,679 2019.02.06 09:22

“김용현 교수 제2차 북미정상회담과 한반도 정세전망 강연” 


민주평화통일SF협의회(회장 정승덕)는 2019년 신년 하례식 및 제2차 북미정상회담과 한반도 정세전망에 관해 동국대학교 김용현 북한학과 교수를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지난 2일(토) 정오 팔로알토 소재 미첼파크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이날 박준용 SF총영사, 이지형 코트라 무역관장, 릭성 산타클라라 쉐리프국 수석부국장, 유재정 대한민국 6,25참전국가유공자회 북가주 지회장, 박은주 SV롸이더스 클럽 회장 자문위원 및 단체장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있었다.  

정승덕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민주평통에 대한 홍보는 이제 목표치에 도달한 것 같다”며, 더욱더 열심히 뛰어 통일의 물결이 열리는 그 물살이 더욱더 빠른 속도로 움직이게 하는 역할을 SF협의회가 앞장서서 “분단이 없는 평화로운 한반도 를 후손에게 물려주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박준용 SF총영사는 축사에서 “평통자문위원 여러분들이 열심히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참여해 주신데 대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평통과 총영사관이 함께 협력하여 임시정부수립 및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을 펼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용현 교수는 강연에서 “2019년은 한반도에 비핵화 프로세스가 가장 중요한 해라고 생각한다며, 올해 어떤 성과가 나오는가에 따라서 한반도의 명운이 갈릴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2018년도는 북한이 몇 가지 특징이 있었 던 한해였다며, 첫째 핵실험을 하지않았고, 둘째 ICBM 미사일발사 중지, 셋째 남북정상회담과 미북정상회담 등을 실현 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제2차 미북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문제 가 비핵화 평화 프로세스에 진전을 이루어 나간다 ”면,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노벨 평화상을 수상할 수 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로 집권 중반기로서 한반도 비핵화 평화 프로세스에 중개, 중매 촉진제 역할로 지난해 와 거의 동일하게 제2차 미북정상 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의 결단에 의해서 현재 상황들을 바꾸어 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용현 교수는 지난번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중국 시진핑 주석의 정상회담, 제2차 미북정상회담 등에 이어 남북정상회담이 오는 3월 하순경에 서울에서 열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했다.  이날 박준용 SF총영사는 평통 YC(Young Chapter)청소년 위원 김민서, 정희윤, 정선엽, 이기석, 전효정, 편우석, 박하연, 강진규, 양세종 등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산타클라라 쉐리프국 릭성 수석부국장이 SF총영사관 최원석 영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정승덕 회장은 18기 민주평통 YC 회장 김민서, 부회장 조하민 등에게 각각 임명장을 수여했다.  2부 순서 공연에는 Danny D. Stevens 피아노 연주 “아리랑, 우리의 소원은 통일”몬트레이 문화원 “부채춤” 에바다 크로마하프의 “아름다운것들, 찔레꽃, 민요 메들리” 최수경 한국전통무용단의 신명나고 경쾌한 “장구춤, 진도북춤” SV한인회 합창단 ”들장미, 희망의 속삭임” 드림 클라리넷 앙상블 ”신세계, 신아리랑” 등의 공연이 화려하게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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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SF협의회는 지난 2일 팔로알토 미첼파크 커뮤니티센터에서 김용현 교수 초청 “미북정상회담과 한반도

 정세전망”에 대한 강연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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