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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한미노인봉사회 제 16대 회장 이문자 후보 당선

MorningNews 0 3,802 2019.01.23 08:07

“투표권자 185명중 153명 투표 투표율 82%”   


산타클라라 한미노인봉사회(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최동진) 제16대 회장 선거가 지난 19일( 토)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SV한인회관에서 실시됐다.  

이날 선거에서 노인회 회원 투표권자 185명중 153명이 투표해 역대 최고 82%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기호 1번 이문자 회장단 후보가 78표, 기호 2번 박연숙 회장단 후보가 75표를 받아  3표차로 이문자 후보가 제16대 회장에 당선되어 최동진 선관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전달받았다.

이문자 회장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3표차로 당선된 것에 놀라움을 나타내며 앞으로 겸허한 자세와 어머니 같은 따뜻한 마음으로 소외되고 상처받고 누락된 회원들의 안위를 보살피며 모두를 품고가는 노인회를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감사에 당선된 이근안 당선자는 “재정의 투명성 을 공약한 이문자 당선자의 투명재정이 되도록 감사를 철저히 실시해 타단체의 모범이 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SC한미노인봉사회 선거관리위원회 남중대 간사는 이번 선거가 “양측 회장단 후보자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선거에 임하여 순조롭고 원만한 선거가 되었다”며 특히, 어르신들이 “투표하는 절차에 익숙하지 않아 투표에 관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자리를 마련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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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SV한인회관에서 실시된 제16대 SC한미노인봉사회 회장선거에서 기호1번 이문자 회장단 후보가 당선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왼쪽부터 정순자 부회장 당선자, 이문자 회장 당선자, 최경수 부회장 당선자, 이근안 감사 당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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